105미리 포병대대 나오긴 했음 근데 본부라 해당 없긴해

난 취사병 졸라 재밌었는데

미장 저녁꺼 까지 싹다 해놓고 남는 시간에 빨래랑 고양이 밥주고 대대장 밭 가꾸는데 ㄹㅇ 시간 졸라빨리갔었음

야포 탄옮기는게 빡센게 아녔음

전술훈련 들어가면 잠도안재우고 진지변환하는게 ㄹㅇ ㅈ같았지

제일 좆 같은게 뭐냐면 공병은 전역해도 예비군가서 장간조립교 만들 수 있음 ㅋㅋ

난 전역하고 예비군 4년동안 장간조립교 만듬 ㅠ

난 7번..

나 자대 배치 받고 첫 면회가

맹호 공병에 있던 친구가 집에 가는길에 면회 온거..

나보다 3달 먼저 간 친군데

손바닥에 굳은살이 다 빠져있더라..

손바닥에 구멍이 슝슝슝.. 와 난 편한거구나.. 싶었다

운전병, 취사병은 그래도 사회 나가서 써먹을수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하긴 했었음ㅋㅋ 전역하고 운전 잘하냐고 요리 잘하냐고 물어보면 꼭 운전병 출신이야~ 취사병 출신임ㅋㅋ이럼ㅋㅋ

행정병 꿀 맞음

그니까 사회에서 야근해도 꿀빤다고 생각하고 입 닫고 일해라

나 운전병인데 나름 힘든데.. ㅎ

gp가 gop보다 낮다고?

gop 있을 때 gp애들 폰 못쓴다는 이야기 듣고 개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걔들도 철검 할거 다 하고..

수색대는 빡센거 ㄹㅇ ㅇㅈ한다.. 한여름에 통문 앞에서 k3 사수 D형고리로 전술조끼에 온도계 매달고 나오는거 보니 짠하더라

내 보직ㅋㅋㅋㅋㅋ

인사 행정출신이다 행정병은 개꿀이 맞다. 다만 나는 오침 보장되고 작계랑은 상관없었음.

군번도 개풀려서 일병꺽이고 분대장 달아서 터치도 없었고

병사들 휴가랑 외박도 내가 담당했었고 간부들 시간외 수당도 내가 관리했어서

병사와 간부 모두가 터치할수 없는 존재였지....

라떼는 전산 아니고 엑셀로 관리하고 휴가는 상급부대로 보고 했는데 외박은 보고 안해도 되는거라 가라로 많이 보내줬음

하 하필 내가 공병이여서 줫같았다

취사병 재밌었는데 ㅋㅋ 새벽에 눈뜨자마자 밥하고 20분쉬고 밥하고 훈련있는 날이면 훈련 튀어나갔다가와서 밥하고 총쏘고 밥하고 행군하고 밥하고 내무실 들어오면 청소하고 잠듬. 불침번 없어서 좋음

헬보직: 필요인원이 3명인데 나 하나있는 보직

장교였지만 저중 수색대{후방은 기동대라고 부름}(소대장 중대장), 81미리박격포(화기중대)를 했읍니다. 아 지금생각해도 끔찍

내 보직은 얼마나 꿀보직인거야 저기에 없네 편하긴 했는데

1101야공단 장간조립교 간편조립교 부교 ㅅㅂ

FTX때마다 간부들 죽이고싶었

8인치 견인포가 진짜 헬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