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도 아니었고 그냥 친한 사이였는데
대뜸 나 좋아한다고 자기랑 만나 볼 생각없냐길래
난 너무 당황스럽다 그래도 니가 싫진 않으니 천천히 같이 시간보내보자
이랬는데 어제 통화중에 집이라더니 옆에 남자 목소리 들리더라?
들리자마자 확 끊더니 엄마 전화왔었다 ㅇㅈㄹ ㅋㅋ
그러면서 오늘 아침엔 스토리에 남자가 출근길 태워준거 올리고
뭐하는 년이냐 이거는 진짜 어지러워서 대응도 못하겠네
1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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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b35cae
몇살인데 둘이
211c35bb
난 20중반 상대는 20초반 ㅋㅋ ㅈㄴ 꼬시더니 저러는건 뭔 심보일까
ed38c698
어질어질하구만.
211c35bb
저래놓고 오늘 하루종일 카톡이랑 디엠으로 보고싶어 오빠생각하는중 ㅇㅈㄹ 하는게 레전드
ed38c698
걍 어느정도 만나고 질렸다싶을때 헤어져라
211c35bb
걍 오늘 퇴근하고 통화해서 끄지라고 하는게 맞을듯 ㅈ같네 생각할수록 ㅋㅋ
ed38c6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사람만나기를~
c75ccaf0
뭐긴 뭐야 어장이지 ㅋㅋ 그중에서 너가 제일 나았으니까 만나자고 한거고
만나는 동안에도 다른 남자 만나다가 너한테 질릴때쯤 또 골라서 환승하는 부류임.
여기 고민 상담판에 환승썰까지 존나올라옴. 먹버도 ㄱㅊ겠네
84cfbfd3
먹버하라고 대놓고 해주고있자나 이득이면 만나는거지
8c49e275
개쌍년이니까 걸러라ㅋㅋ 진짜 쳐맞아봐야 되는데 ㄹㅇ
bfe1bf5c
걍 생각없는여자임 ㅋㅋㅋ 몇번 놀아주다 먹고 버려라 ㅋㅋ
c56bc35f
그냥 ㅂㅅ인거지 ㅋㅋㅋㅋ 세상에 그런 사람 많음.
7e7f5be9
먹튀 ㄱㄱ
1867f296
이건 따먹고 잠수타도 무죄
e52f40ef
그냥 개같이 따먹고 개같이 잘해줘라 ㅋㅋㅋㅋ나도 ㄱㄹ년이 자꾸 나 좋다고 술도 안먹을거고 약속 하나도 안잡고 나만 만날거라해서 알겠다하고 만났는데 집착 너무 해서 헤어지자 하니까 울고 불고 개 난리치면서 전화오다가 잠잠해졌는데 새벽 1시에 술 잔뜩 취해서 또 전화와서 횡설수설하길래 마음 약해져서 데리러 갔음 근데 뭔가 느낌 쎄해서 차에 타있으라 하고 술집 들어가보니까 역시나 얘 친구들 2명 남자 3명 있더라 ㅋㅋㅋㅋㅋ3대3 헌팅해서 쳐 놀고 있던거 나한테 걸렸고 그 사람 많은 한복판에서 무릎꿇고 손 싹싹싹 빌면서 애걸복걸을하더라 ㅋㅋㅋ그냥 봐주는척 알겠다 하고 속으로는 딱 걔한테 마음 접고 그냥 존나 잘해주고 존나 따먹다가 개같이 버렸더니 한 3달 내내 연락 존나옴 진짜 조오오온나옴ㅋㅋㅋ
개 꿀잼~
a4218dd7
먹튀했다가 ㄱㄱ으로 고소당할 수 있으니까 그냥 손절해라
06335ea4
쟤는 들이대서 너랑 자려고 한건데 느리니까 딴ㅅㄲ랑 놈.
출근길 태워다준거 자랑하는걸로 봐서는 저쪽이 본체고
너가 사이드인듯.
남자없이는 못사는거 같으니 진지하게 보지말고 걍 런쳐라
1f3e2ec2
어질어질하겠다..
인간은 그저 동물일 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