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 배민 5조에 팔고 이제 다른 사업하신답니다..

학벌이 안 좋다면 값진 경험을 많이 쌓아야됨

근데 그거보다 수능공부해서 4퍼센트 안에 드는게 오억배 쉬움ㅋㅋㅋㅋㅋ

세상은 태어날 때부터 불평등한데 어쩔 수 없음 받아들이고 잘하는거 계발해야지

나중에 노력하면 되지

나도 지잡 나오고 중소에서 33살까지 월급 230만이었다가 올해 프리랜서 개같이 노력하니까 상반기매출 1억 넘음.

아마 이번주랑 다음주 미팅해서 수주받으면 나머지 5개월동안 아무런 수주 없이 이것만 해도 매출 2억 걍 찍을듯 ㄷㄷ

대신 잠을 5시간 미만으로 자서 오래살거 같진 않음. 오래 살 생각도 없고.

걍 몸이 감당가능한 선까지 일하다가 50대 중반까지만 살아도 오래 살았다 느껴짐

근데 지금 대학이라는 시스템이 문제가 되는건 대학을 다니면서 또는 졸업하고 나서 거기서 배운 것들이 내 삶을 일구는데

얼마나 큰 연관성을 가지는가 아님? 사실 간접적인 영향 학벌과 학연등이 아닌 진짜 그곳에서 배운 지식들이 내가 사회에

나가서 얼마나 의미있게 쓰고 있느냐를 따져봤을 때 다들 크게 회의 감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리고 그런 학연 학벌들을 위해

들이는 비용이 결코 적지 않다는 것도 이런 회의감에 한몫을 하는거지 들어가기 위한 준비부터 해서 들어 가서도

시간과 돈을 적지않게 써야 하니까 거기다 또 들어가서 다시 취업을 위해 쓰는 시간과 에너지 역시 비효율 적이라고

볼수 있는거고 그리고 그렇다고 이 모든 과정을 거쳐낸 사람들이 행복한가? 하면 또 그것도 아니라는 거지 진짜 극 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난관을 거치고 버텨 내고 있고 많은 사람들은 중도 탈락과 또 번아웃등으로 고통 받고 있지 않나.

나는 이런 시스템 조차 결국 사람을 갈아 넣는 시스템의 하나라고 봄 단순히 노동이나 실질적인 업무를

과도하게 쓰는 것 뿐만 아니라 이런 식의 인간을 선별하는 방법 또한 역시 갈아 넣는 다는 거지.

그 덕분에 사회적 비용은 계속 늘어 나고 있고 부정적인 부분이 늘어나고 있다고 봄. 인구수가 줄어드는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수 있음 왜냐면 실질적으로 탈락자들이 늘어난다는건 사회적으로 그만큼 사람이 필요 없다는

이야기 일수도 있으니까 만약 지금 같은 인적 자원 시스템을 고수한다면

인구 감소와 사회적 규모 축소 그리고 다양한 사회 문제들은 아마 계속될거라고 생각함

노력과 공부와 성공은 레버리지다

어릴 때부터 노력한 사람을 이기려면 2배로 해야하는 게 아니라 5배, 10배는 해야 따라잡을 수 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