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0년전 중고나라에서 40만원 사기당하고 못 돌려받은것도

아직도 생각할때마다 분하고 아까워서 생각나는데 ㅋㅋ

저 분 꼭 잘 되실거라 생각함

대인배라는 단어를 이런 사람한테 쓰는거구나

아새끼 2000에 바라는게 많노 바쁘다바뻐

(주 60시간 저아저씨와 그의가족들 수호천사를하며)

난 절대 저렇게 못할 것 같다..

존경스럽네

글쓴이가 진짜 대인배네..

한 8년전에도 초저가로 왕창 땡겨서 돌려막다가

자살한 업자있는데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엔 유명함 ㅋㅋ

저런마인드 나도 가지고 싶다 지금 당장 돈20만원때문에 전전긍긍하는 삶말거 2000만원으로 고민하는

갑자기 드리프트 선회해서 선행 해버리네

눈물 날뻔했다 ㄹㅇ

오랜만에 보네 그래도 가슴은 따뜻해진다

이런분들이 큰일을 하셔아 나라가 잘된다고 생각함

와... 그릇 크기가...

사람은 항상 누군가에게 배푼 선의와 선행으로 구원받는다고 믿는다. 원글 성자의 앞날에도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길...

본인이 착한 사람 아니라고 하는 사람치고 착한 사람 아닌걸 못봄

선한 도덕심에 겸손까지 갖춘 저런 사람들땜에 이 세계가 망하질 않음

와... 넘 따뜻하다 영화화되면 재밌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