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회장: ?

저건 분석이 아니라 이미 편협한 시각이잖아 장점만 있고 역시 부자는 다르고는 뭐다?

난 진짜 공감한다.

타 지방 및 타 구에서 살다가 최근 강서송으로 이사왔는데 확실히 사람들의 평균이 높다는게 느껴짐.

술집 같은데 말고, 주말 점심시간 같이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일반 식당 같은 곳엘 가보면

어린이들의 예절 수준이 많이 다르긴 하더라고...

흔히 말하는 진상들의 비율도 낮은 편이고.

그냥 밥만 먹으러간거고 술마실만한 가게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거같은데

피복이나 신발 가방 이런거 명품 엄청 사는데, 로고플레이 심하지 않은 걸 살 뿐임.

쿠치넬리, 로로, 엘메 정도만해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뭔지 잘 모름.

피부는 와이프만 봐도 분기마다 이것저거 시술하면서 몇백씩 꼴아박는데 좋아야 정상이긴 함.

땅콩보면 케바케인건 맞는데 대체로 풍족하면 온화함ㅇㅇ

1번 3번은 돈이 있으면 남들보다 쉽게 이룰 수 있음

이걸 위해 필요한건 충분한 여유 시간이고 그건 돈으로 살 수 있으니까

회사만 다녀봐도 싸패같고 그지같은 일부 임원들도 다 부자야. 니들이 맨날 욕하는 블랙기업 좆소사장도 부자고.

그사람들 음식점, 편의점에선 생글생글 웃어주겠지만 그것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건 웃김

개붕이 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음식점에서 언성높이고 서비스에 대한 불만 컴플레인걸고 갑질하는 사소한거는 부자들은 대부분 관심없다. 그가게 안가고 다른데 돈더주고라도 사먹는게 낫다고 생각하니깐. 대신 투자한거 대비 본인 지위에 맞지않은 부당한 대우와 서비스를 받았다고 생각하면 서민들이 갑질하는거처럼 똑같이 한다는게 내생각. 걍 비매너 보이는 트리거가 다르다고 생각함.

진짜 부자들은 친구인 오너한테 일름

내가 본 찐 부자들의 특징은 '자기 시간만 소중히 여긴다.' 이거임. 수십명이 자기 한 명 기다리게 해놓고도 당연하게 생각함. 왜냐? 자기가 돈을 내거든. 자기 시간만이 소중한거. 약속은 다 자기 시간 위주로 잡음. 왜냐? 본인이 갑이거든. 너네가 다 알아서 맞춰라.

여기선 답이 안나오지... 찐부자들은 커뮤 안해...

아는 작가 한명 있는데 졸부들은 어떻게 노는지도 모름

돈 많이 벌어도 천박하게 놀더라 뭐 자기맘이긴한데 ㅋㅋ

부자동네 선생들 힘들다던 글에선 거지새끼들이 학군보고 기어들어와서 그럴수도 있다더니...

방시혁 정도면 부자가 아닌건가..

뚱뚱함이 정도를 벗어났는데

부자가 되려고 노력했거나 그런 교육을 받은 사람이 대부분이니까

겉으로 보이는 부분은 많이 신경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