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봤자 시한폭탄

잉여 인구 줄은것도 크지...

사람이 줄면 실업율 해결 되고 급여오르고 평균 생활수준도 올라갈테니 소모품 무한대로 들어가니 무한 생산 무한 소비 경제가 팍팍돌지

전쟁은 돈이 되는데 제로썸 게임인게 문제일뿐

코로나때 일본이 적극적으로 방어 안하던 이유가 노인들 인구 줄이기 위해서란 루머도 퍼질 정도였으니...

대신 전쟁 끝나면 후폭풍이 심각해지지 민주정권이면 나라 뒤집어짐 러시아라서 좀 덜하겠지만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러시아가 상태가 안좋아도 최소한 망하지는 않을것 같음.

일단 체급이 다름. 아무리 좆망했어도 인구가 1억이 넘고 세계에서 가정 영토가 넓고 수많은 지하자원을 가지고 있는 나라임.

인구/땅/자원 뭐 딱히 부족한 나라는 아님.

그리고 독재국가임 민주국가에서는 하기 힘든 정책을 맘대로 시행가능.

그리고 마지막으로 배째라고 드러누우면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이 딱히 없음.

군인 몇개월하면 아파트 살수있고 제재로 자국산 물품으로 다 대체되면서 자국기업들 투자 고용 활성화중이란다

전시경제의 착시현상은 전쟁이 끝난 이후 모조리 박살나게 돼있음 매년 전쟁을 할 생각이 아니라면 전쟁이 끝난 이후 이전처럼 군수물자를 생산할 이유가 없어지니 증설됐던 설비는 쓸모없는 고철에 불과함 푸틴도 이걸 알기 때문에 북한같은 병신한테 군수물자를 지원받는 것임

군수물자를 소모하지 않으니 당연히 근로자를 해고해야 하고 실업률이 올라감

'국산화'했다던 소비재는 결코 외국산에 비해 품질적으로 동일하거나 저렴하지 않음, 만약 그랬다면 애초에 외국산으로 대체되지도 않았을 것임 혹은 중국산에 택갈이만 했거나

전쟁 중 막대한 군비지출은 정부부채로 감당했을 것이고 더이상 높은 금리를 유지할 수 없으므로 단계적인 금리인하와 함께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만 실업률이 높기 때문에 필수소비재를 제외한다면 그 누구도 쉽사리 구매하지 못하거나 더 값싼 중국제품으로 대체되므로 자체적인 산업기반이 유지될 지 의문임

더 큰 문제는 현상황으로 비추어 볼 때 미국과 중국의 불황으로 석유소비가 줄어들고 그놈의 자원부국인 러시아의 재정은 하락하는 국제유가에 맞춰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지 못할 가능성이 큼

완전한 고립주의 자급자족사회로 전락한 러시아의 석유나 천연가스 같은 자원을 제외한 어떠한 제품이 중국의 가격경쟁력이나 서구권의 브랜드경쟁력을 이기고 여타 국가로 수출될 수 있을지 의문임

결국 러시아는 몰락하지는 않으나 영원히 부국이 될 수 없다고 본다 혹은 중국의 경제식민지지

헛소리같은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