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003259&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여기서 겹단설기란 단어는 북한에서 과자 이름에 흔히 붙는 명칭이다. 설기란 카스테라의 문화어 표기이며 겹단은 층을 이루어 쌓는다는 의미이니 속안에 크림이나 앙금을 넣어 층을 넣은 파이류의 과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개성공단에서 남한의 초코파이의 유통에 질겁한 북한은 이를 대신하는 초콜레트 겹단설기를 대신 지급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맛은 우리네 초코파이보다 확연히 떨어져 인기가 없다 하는데 요근래도 별로 큰 차이 없을것이다. 강냉이 딸기향 단설기, 강냉이 쵸콜레트말이 단설기, 강냉이 모형 단설기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다. 즉석국수는 라면을 북한에서 부르는 말이고...
근데 이와 별개로 저 비닐봉투들은 내용물이 묻어있는 흔적이 보이지 않는, 공장에서 갓 찍어낸 봉투처럼 깨끗해보인다. 그렇다면 오물 풍선을 투하하기 위해서 쓰레기를 만들어 냈단 말인가? 마치 일을 하기 위해 일을 만들어내는 군대식 일처리를 보는 것 처럼 아이러니.
일멍이멍
티베깅인듯
여고생쟝
즉석국수 저거 성분함량봐라
조미료 미포함인가봐
논리왕전기
밀가루 99.7%에 소금 찔끔인데 어떻게 12개월을 버티지????
전설의호두껍질
걍 국수 반죽해서 말려놓은거같음
말린국수는 뭐 안해도 1년은 가고 오히려 튀긴 라면이 6개월 넘어가면 슬슬 산패된다고함
음바바웨
유탕면이 구멍이 엄청 많고 기름이라 그런가?
새콤달콤동치미
ㅇㅇ 기름에 튀기면 말려도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짧음
하늘을뚫을그것
기삿거리 하나 나왔네 ㅋㅋ
szer
쟤들 비료로 쓸 똥도 없어서 똥을 보내는것도 한계가 있는건가
별의귀환
레어템 ㄷㄷ
방탄소년단
아니 근데 그래도 어떻게 저걸 만질 생각을 하냐 무섭지도 않나… 아닌가 만진 게 아닌건가ㅋㅋ
페이즐
왜 폐품을 버리냐…
아이쿵
근대 라면이 있다고 해도 끓이는게 안 간단한거 아님?
5분 끓인다고 나무땔감에 불지펴서 생쇼해야하는데
평양아파트 고위층도 이지랄임
마리괭이
비닐 만들 재료는 있는데 내용물 만들 재료는 없는건가..... ㅋㅋㅋㅋㅋ
진순
이 새끼들 쓰레기 짬처리하네
영화자주봄
저거 당근에 팔면 사는 사람있을까?
퍼시피카
저걸 왜사 ㅋㅋㅋ
이거쓸려고가입함
북한 연구하는 박사님이 쓰레기 주우러 연평도 다니시던데 그분이 사실듯
불타는효자
쓰레기도 얼마 안남아서 포장 안한 포장지 새거도 그냥 날리나보네
영일상회
역시 한민족
누가바
내가 본 북한 쓰레기에는 qr코드도 있더라ㅋ
이거보인다면기분탓임
보답으로 불닦볶음면만 잔뜩실어다가 인민들 단체로 뿌다다다닷 만들어버리게하고싶다.
WE3
날릴 쓰레기도 없냐..
주지주
비싼 똥은 아깝다구
백병원원무과
포장지가 우리나라 80년대 것보다도 촌스러워 ㅋㅋㅋ
하드코어미식가
아니진짜 도대체 저놈의 디자인은 왜 한결같냐 나라자체가 통째로 겁나 큰 타임캡슐이야
충주씨
정으나~ 오물풍선 그만보내~
아카이브원
초반엔 가정집에 있는거 그나마 안쓰는거 모아다가 보내더니 이젠 그마저도 없으니까 제품 많이 못찍어내니까 포장지를 넣어 보내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