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건강에 대한 인식 부족과 치과 치료 기술이 부족했던 19세기, 심지어는 20세기 초반까지도 있었던 일인데

사람들의 치아가 갑자기 폭발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었다.

당시 과학자들은

치아가 부패하면서 치아 내부에 가스가 축적되고, 이 가스가 치아 내부의 압력을 증가시키면서 폭발했다 라고 추정했다.

또 다른 원인으로, 치과 치료 재료로 사용된 금속 화합물이 전기 화학적 반응을 일으켰다는 가설이 제시되었다

당시에 은, 주석, 납 등을 사용한 금속 화합물을 치과 치료 재료로 사용된 경우가 꽤 있었는데, 이 금속들이 치아 내부에서 전기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면 가스가 발생해, 치아 내부에서 압력을 증가시켜 폭발시켰다는 가설이었다.

1920년대를 마지막으로 치아가 폭발한 사례는 발견되지 않아서 현재로서는 정확한 원인을 찾기가 어렵다.

참고하면 좋은 자료:

https://www.bbc.com/future/article/20160301-the-gruesome-and-mysterious-case-of-exploding-tee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