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화재씬 미장센 지리더라

솔직히 할아버지 치매걸려서 만든 영화같았음

미야자키 하야오와 지브리 팬이고 그들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으면 그냥봐도 상징들이 뭘 뜻하는지 대략은 느낌오고.. 특유의 애니 스타일도 보여서 팬 입장에서는 나름 볼만함. 반대로 모르는 사람은 봐도 뭔소린지 모를거고, 애정이 없는데 굳이 볼 필요 없음. 그다지 잘 만든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함.. 할배 치매온건 아닌거같고 오히려 고민이 너무 많아서 문제인듯

난 이거보고 미야자키 이 양반이 드디어 노망이 들었구나하고 느꼈음

개인적으로는 센과치히로보다 훨씬좋았음

원래 만들면서 스토리 짠다던데 의식의 흐름대로 간건가

새가 니애미 거렸데 시발 ㅋㅋㅋ

어시스의 전설? 개연성 애ㅁ 없는 지브리 마지막 쓰레기 였는데 애비도 아들 따라가는 듯

유명해지면 똥을 싸도 박수를 받는다는게 저런건가

이해할 수 없게 만들어놓은게 오히려 꿈같고 재밌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