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아이디어들을 제시하는데

1. 국방세 : 노동자가 아닌 이상 해당 납세자의 세금은 부모, 남편이 내는 셈인데 형평이 맞음? 신체적 문제 등 이유로 현역 판정 안 나온 사람들과의 형평은? 그리고 어느정도여야 군 복무자와 형평이 맞을지? 각 계층별 차등 적용은 할 거 안 할 거?

2. 직업군인, 군무원 뽑자 : 그건 국방개혁 2020 시절부터 하던 거고, 문가 시절 이미 했으며, 굥가와 찢가 공약에도 걸린 만년 떡밥인데요.

3. 부대 줄이면 되지 뭔 말이 많냐 : 놈현 시절 이미 했고 그네 시절 또 했으며 문가 때도 했는데 혹시 마법의 다이어트 약 있음?

4. 그럼 군살 빼 : 해군 직별 통폐합, 공군 정비 주특기 통폐합은 들어봄?

5. 첨단 기술 뒀다 뭐함? 자동화 안 하는 틀딱 군대 out : 자동화에 미친 군대라 복합소총으로 분대 규모 축소에도 화력 유지하겠다고 피똥 싸던 버릇 이제는 온갖 데 기계화 자동화 하는데 정보 업데이트 좀 해라

6. 전문병사제 어떰? : 한국 유급지원병제(망함) 러시아 계약병제(나라 좆됨)

웬간한 건 이미 했거나 하려는 판입디다... 근데도 사람이 없다니까?

그리고 10년 뒤 얘기하는데 누가 또 복무기간 줄여놓으신 덕분에 민주연구원 예상으론 병력 부족 사태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거지 말입니다?

젠더 떡밥이고 뭐고 남녀 징병, 복무기간 연장(환원) 다 다뤄야 할 상황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