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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근황 (feat.짝퉁?)

쿠팡에는 골드 박스라고

 

최상단에 노출시켜주는 할인 물품 목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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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제품을 보는 순간 눈을 의심했음

좀 가격대 있는 다른 회사 제품으로 착각했거든

거기 무지티는 한 4,5만원정도 함

 

나만 착각하는건가?

개붕이들은 어캐 생각함?

 

저런 물건을 엄선해서 따로 노출시킨다는게 맞는거 같음?

112개의 댓글

2024.07.20

탈출은 지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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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9000원에 디스커버리 사고 싶은 니 맘은 알겠다.

4

디스커버리라고 착각한거구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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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디커버스 짝퉁 아닌데 알지도못하고 욕부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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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굉장히착함

충분히 오해할만 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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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또르표

오해하는거까지는 정상임

잘못알았으면서 알아보지도 않고 욕부터하는게 문제임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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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굉장히착함

글쎄 이건 소비자의 문제보다는 생산자의 의도 문제같은데..

 

그 논리면 과장 좀 보태서 교묘하게 사기쳐놓고 사기당한 사람이 잘못이라는거 같은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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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바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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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뭐임 이거

박제 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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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버즈

처음에 올렸을때 반응 싸한걸 느끼고 지워야지하다가

2시간에 추천 7개정도 박힌거 보고

걍 놔둬도 괜찮겠네싶었음.

 

한편으로는

이렇게라도 겸치 좀 모으면 곧 6렙이다....! 라고 생각하고 잤음

 

눈떠보니 저렇게 되어있다라고 *^^*

0
2024.07.21

글쓴이야 이번 글을 보고 진지하게 생각해봤다.

DISCOVERY / DICOVERS ...

 

나는 '디커버스'는 '디스커버리'가 문제를 삼지 않은 한 문제가 없는 얌체유사의심(?)브랜드라고 감히 말한다.

서치를 해보니 디커버스는 최소 2007년부터 브랜드를 전개해왔다.

(브랜딩/마케팅을 빡세게, 전문적으로 하진 않아 보이지만)

 

우리가 아는 디스커버리 옷은 한국에선 2014년에 라이센스를 구매하여 의류사업을 전개했고.

(물론 미국의 디스커버리채널은 1985년에 개국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몇몇 개붕이들은 디스커버리보다 디커버스가 먼저 라고 말하는 것 같다.

개붕이들의 말은 합리적인 추론이라고 생각한다.

 

허나 의문이 있는 부분이 있다.

최소 2007년부터 전개해온 '디커버스'는 상표권 출원이 안 되있다는 점이다.

사업을 진행하며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브랜드상표권인건 그 누구라도 알텐데.

상표권 없이 브랜드를 운영한다면 수년 수십년간 쌓아 올린 브랜드를

제 3자에게로 한순간에 빼았길 수 있으니까.

마치 길거리 한복판에서 책상 펴놓고 책상 위를 금고로 쓰는거나 다름이 없는거라 생각한다.

 

디커버스가 당당하다면 당연히 상표권 출원을 했을건데

여기서 나도 합리적인 추론이 든다.

 

고의적 유사성 회피:

디커버스가 디스커버리 채널의 인지도를 이용하면서도 직접적인 법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상표권 등록을 하지 않았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상표권 분쟁에서 흔히 사용되는 전략이라고 하네.

 

공통 법적 전략:

상표권 등록 없이 브랜드를 운영하는 것은 상표권 침해 소송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상표권 소유자가 등록된 상표를 기반으로 법적 보호를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비용과 리스크 회피:

상표권 침해 소송은 상당한 비용과 시간을 소요하며, 사업에 큰 재정적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이를 피하기 위해 상표권 등록을 피하는 전략을 선택 했을 수도 있다 생각한다.

 

유사브랜드로 거절 박제 회피:

상표권출원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명사,유사로고가 있다면 가차없이 거절 때리고

출원 올린 디자인과 함께 거절박제 되어 그 누구라도 검색만 한다면 볼 수 있다.

 

이로써 뭔가 캥기고 당당하지 않으니 굳이 상표권 등록 할 필요가 없다는거지.

 

참고로 디코베리(Dicovery)라는 브랜드가 상표출원 등록까지 되었는데

2013년에 (디스커버리 의류 런칭 직전) 디스커버리가 소송걸어서 상표취소된 전례도 있다.

이건 진짜 딩요애미가 봐도 브랜드 카피를 대놓고 한거니까. (중간에 S 하나만 빠진 ㅋㅋ)

게다가 상표까지 출원했어? 정당하게 라이센스 받아와서 사람 입장에서는 엄청 괘씸한거지 ㅋㅋ

 

상표출원은 부스럼을 만들 수 있는 껀덕지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뭐 디스커버리 입장에서는 디커버리가 제대로 브랜딩/마케팅도 안하고 시장도 신경 쓸 규모도 아니고

마케팅적으로 아류로 두는 편이 더 낫다고 판단한건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법적으로 진짜 애매~한건지도 모르지 하지만 나도 느꼈고 너도 느꼈지? 비슷해보인다고.

뭐 아직은(?) 법적으로 짭퉁은 아니지만 아류/카피인건 추론이 가능하고 강하게 부정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결론

 

보니까 붐업이 많은데 글쓴 개붕이 너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니 넘 상실하지 말어.

내가 생각하기에 너무 유사해보이고 충분히 디스커버리로 착각해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엄청 짜친다 ㅋㅋ 한국에서 정식 라이센스로 런칭한 디스커버리가 아닌

미국의 아웃도어 느낌 물신 풍기는 '채널 디스커버리'의 이미지를 얌체 같이 슥 챙겨오면서

책임은 안 지려는 그런 느낌을 받고 있으니까.

게다가 2014년엔 디스커버리 의류브랜드 한국런칭으로 호재까지 오고 ㅋㅋ

 

참고로 나는 디스커버리, 코닥, 나사 이런 라이센스만 떼오고 그때그때 유행하는 카피제품 oem으로 떼온 옷에 택붙여 팔면서

본연의 아이덴티티인양 가격까지 비싸게 팔며 활보하는 김치식 브랜드 싫어한다 ㅋㅋ

 

디스커버리 커버치는거 아니니 혹시 모를 개붕이들 오해말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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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또르표

난 진지하게 6랩이 되고 싶었고

사람들이 쿠팡이랑 디스커버리 싫어하는거 알아서 쇼핑하다가 이거 개드립 각인가 싶어서가지고 와 본거임

그리고 아 이건 좀 아닌가 싶어서 지우려다가 아무런 이슈도 안되는거 같아서 놔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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