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나이 먹으면 저절로 사라지던데

나도 어릴땐 매장 진열대 앞에 누가 서있으면 끼어들지 못하고 그냥 다른데부터 갔었거든

버스 놓쳤다고 자살 저거 뭔얘기임? 쪽팔려서?

이건 어릴때만 못하는건데

부끄러운 감정을 잘 처리할 수 있느냐 없느냐

급식충땐 확실히 못했는데 이제는 뭐 어쩔건데로 귀결되가지고

저 n천만원 드립때 자취방 빼고올게요 하면 됨

엥 이걸 못해?

전부 다 가능인데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 번호 물어보기, 번호딴후에 자연스럽게 연락하면서 약속잡기 이런거 못함

진짜 찐따는 밖에서 걸을때 시선처리 손위치 어떻게할지 모르는 사람임

세탁소에 옷마기는거부터 탈락임

좆중딩 찐따 테스트냐? 다 큰 어른이 저러면 자살해야지

잘 모르겠고 글쓴놈이 개찐따라는건 알겠음

2번째는 찐따가 맞냐?

마지막이 문신떡대형님들이 아닌이상 다 못하면 어디 문제 있는 거 아닌가...

나도 서른 넘어가니까 너스레떠는거나 철판 까는거 그럭저럭 하거라구. 원랜 소심 덩어리였는데.

그냥 나이먹고 사회생활하니까 뻔뻔해짐

어릴땐 12번 못했음ㅋㅋ

버스는 지나가면 걍 못내림

무조건 다음 정류장에 내려야함

정류장 아닌 곳에서 내리다가 사고나면 100퍼 기사 책임이라 안내려쥼

그 사실을 알고 있는 나는 내림 버튼이 켜져있는데도 안서고 지나가길래 걍 다음 정류장에 내림..

5000만원 저건 아재들 하는거 들어도 들어도 적응안되더라

다 어렵긴 한데 나이들고 1번 빼고는 가능 ㅠㅠ

버스 문 열어 달라는 건 나이 먹고도 못 함 ㅠㅜ

뭐지 나 개씹찐따인데전부 자연스헙게 가능함

시발 26살인데 하나도 못함

함

함

다음거 탐, 안 뜀, 뭐하러 뛰어, 걍 늦고 내일부턴 10분일찍나옴

무시함

함

오천만원이요~

(만원을 주며)여기 일억원이요~

3번빼고 다가능

5천만원이 의외로빡센데?

5천만원 ㅋㅋㅋㅋㅋ

요즘은 기사님 불러도 안세워주더라

버스 안탄지 10년째라서 잘 모르겠고...

아줌마 아저씨들이랑 농담따먹기는 어릴때부터 잘함

근데 난 극소심쟁이라 음식점에서 친구들이 음식 시켜주던 사람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