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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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라이4
시리즈의 보스급 캐릭터가 시작하자마자 등장해서 플레이어 앞에서 자신의 부하 목을 만연필로 찔러 죽이고 똘끼 넘치는 짓을 하다가
갑자기 주인공 한테 친절하게 대하다가 중간에 음식좀 먹으면서 기다리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떠남
하지만 앞서 보인 행보나 이야기 하고 떠난 후 주변 상황들을 보다보면 총성에 폭발음에 대충봐도 가만히 있다간 ㅈ될 것 같은 상황들이 벌어지고
주인공은 결국 자리에서 벗어나 파크라이 4의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됨
하지만 만약 처음 시작하자마자 저 캐릭터 말을 듣고 진짜로 가만히 기다리면 몇 분 후에 돌아와서
주변에서 왜 그런 총성이 들렸는지, 폭발음은 뭐였는지, 전부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고 납득이 가게 이해시켜준 후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주인공에게 진심 담긴 선의를 보여주며 스토리를 진행하며 개고생하며 얻어야 했던 것들을 전부 주고 히든 엔딩이 나옴
물론 말을 안 듣고 멋대로 밖으로 나가서 스토리를 진행하기 시작하면 주인공은 애먼 사람들과 다투고 싸우고 끝내 사람을 죽이게 되면서
저 캐릭터는 왜 자기 말을 안 들었던 거냐고 말하며 주인공에게 실망한 후 더이상 호의를 보이지 않게 됨
3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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띨띠리
이거 누구 유투브에서 파크라이 히든엔딩 모아놓은거 봤는데
그장면들 캡쳐해서 올리면 개드립가겠다
glennmiller
진정한 양아버지
후추토핑짜파게티
???: 처신 잘하라고~
민트초코치킨
골든파스 쏴죽이는 루트 DLC나 리메이크로 지금이라도 내주면 바로 산다
대나무표효자손
ㄹㅇ 말 듣고 가만히 있을걸 시발것들 노예 부리듯이 부리던거만 기억나네
barcas
그렇다고 호의를 완전히 거둔것도 아님 계속해서 돌아와라 하면서 주인공 설득함
그저 참된 양아버지...
ㅁㅆㅇㄷ
그럼 또중간에 돌아가면 히든앤딩임?
barcas
말안들은 순간부터 일반엔딩 루트라 그건 아닌데 그래도 작중 행동만 보면 페이건 민은 계속해서 주인공 설득할려고 함
사실 프롤로그에서 페이건 민이 싸이코 마냥 부하를 만년필로 죽인것도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의 아들과 첫만남을 가지고 양아들로 만들면서 자신이 쿠데타로 세운 나라 물려줄려는건데 부하놈이 개판쳐서 아들까지 죽을뻔한거때문에 빡쳐서 죽인거 ㅋㅋㅋ
독수리
웃겨정말
ㄹㅇ
참 아버지...
중화인민공화국주석
트루 파더, 그립읍니다 적통한 지도자, 페이건 민이시여
곤뇽ㄴㅣ
파크라이는 시리즈별로 히든엔딩이 있나봐?
barcas
1~3은 모르겠고 4~6은 있음
마리의붕어싸만코
이거 할 떄 시작하고 화장실 갔다 왔는데 마침 타이밍 좋게 진행하길래 아무렇지 않게 했는데 그대로 엔딩나서 당황했는데 ㅋㅋㅋ
PSP
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라누이Q
ㅋㅋㅋㅋ 황당했겠네 ㅋㅋㅋㅋ
호시다니에
파크라이 4 진 엔딩이 더 와 닿는 이유는 나가서 평범하게 진행하면 보스급 캐릭터는 악 보스급 캐릭터에 반항하는 npc들은 선이라는 듯이 보여주다가 스토리 진행하면서 점점 선으로 보였던 npc들이 악처럼 보임 서로 의견이 부딪히니 파벌이 나뉘고 결국 피를 보게 됨
거기서 플레이어들은 현타를 느끼면서 이새끼들을 왜 도와야 하지? 하는데 최종 보스를 만나고 최종 보스가 왜 내 말을 듣지 않은거야? 이럼 ㅋㅋㅋㅋㅋ 이러니 진 엔딩이 더 공감이 가지 ㅋㅋㅋ
초록달
마약팔아서 우리 애들 학교 짓자고 하는 미친년 VS 골든 패스 탈레반
오징어제국빻빻이
ㄹㅇ 파크라이4편 일반 엔딩이 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었는데 둘다 ㅈㄴ 마음에 안든다만 그나마 하나를 정해서 엔딩 봤더니
저 히든 엔딩 얘기 듣고 히든 엔딩 보고 나니까
이거 게임 왜 한거지 라는 생각이 갑자기 확 들었음
지금 이 이야기 하다보니까 드는 생각이 이 게임은 그래서 2회차가 하기 싫어진 정도라 망작 느낌은 아닌데
라오어2는 극초반부터 조엘 죽으면서 하기 싫게 만들더니 그 못생긴 년으로 플레이하는 것도 ㅈ같은데
그 년으로 우리 엘리 쏴야하는 미션까지 나오면서 그냥 꺼버렸음
라오어2만큼은 아니지만 파크라이4도 하다가 할 맛이 나지 않게 만든 스토리였다고 생각됨
수원시장안구삼
민버지...
북북춤할아버지
5도 사이비교단들이라 사이비교주 검거하러 출동하는데 수갑차라고 내미는데 거기서 몇분 있으면 교주를 받아들이고 나도 사이비가 되는 엔딩이 됨
물론 현지 경찰들도 다 같은 사이비교들임
체포하면 헬기타고 가다가 미사일 맞고 추락하는데
오퍼레이터도 사이비 신도라서 구출및 지원 안해주고 끊어버림 그렇게 파크5의 시작
알앙뭐하잰
6는 첨에 해외로 튈 기회가 생기는데 그대로 튀면 존나 멋진 휴양지 해변에서 라디오로 조국이 조ㅅ되고 있는 방송을 들으면서 끝남. 거의 한잔해임
BlairAthol
트루파더
점멸소리
스탑! 슈트!
레콩키스타
아아~이그을~~~
유린기
진정한 트루갓파더 페이건민.........
해법수학
이거 내 기억에는 마지막엔딩 장면에서도 페이건민 머리통에 총알 안박고
가만히 기다려서 대화 좀 하면 그때 이런 저런 진실 다 알려주고 끝내지 않나?
스파이크랩
ㅇㅇ 이야기 해줌 거기서도 페이건이 헬기타고 탈출할때도 격추시킬지 말지 할수 있고
인성파탄개붕이
저 이미지에 있는 새끼는 페이건민이 아니라 대역이라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
극초음속벤젠
게임 진행하다보면 저새끼가 그나마 제정신인 놈인걸 알수있음ㅋㅋ
칼슘양념치킨
플5로 하다가 조작 개 같아서 접음..
적응이 안 돼..조작도 고정이라서 편집도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