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받는거 아니면 난 서울좀그럼 3천받는 지방광역시가 삶의 질 10배는 오르겟다

흠... 나라면 얼마준다하면 저런 직장으로 옮길까 생각하니 애매하네.

그냥 서울에 근무지 둔 대기업 법인세를 미친듯이 때려버리자. 그럼 지들이 알아서 지방 발전시켜야한다고 정부에 호소하고 슬슬 지방으로 내려갈거 같은데.

수원역에서 을지로까지 다니는데 난 그럭저럭 다닐만함

퇴근할때는 서울역가서 무궁화타면되서

어우.. 하루 네시간을 길에서 보낸다하면... 애들 긴급하게 봐야할땐 어쩌냐..

출퇴근 편도 1시간 이상이면 삶의질 추락함 나도 왕복 3시간 1년 반 했는데 근무지 옮기고나서 일은 훨씬 힘들어졌어도 다니기가 너무 좋드라

난 서울에 사는데 통근시간 편도 90~110분 걸렸었음

지하철이 없는 동네라 버스타야하는데 버스가 진짜 막히는 동네 끔찍했지

지금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내 상가 분양받아 거기에 사무실 오픈해서 통근 시간 3분임

완전 행복해

출퇴근 시간은 기빨리는 시간임

동네에 애착이 있던지 아니면 부모랑 같이 사는건지 뭐 본인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경기도 북부로 안 가는 거? 충분히 그럴 수 있어 거기까지는 그럴 수 있지 개인의 선택이니까

근데 그러면서 출근 오래 걸려서 힘들다고 하면 안되지

가장 길게 등하교/출퇴근 했을 때가 부산 중앙역까지 1시간 반이었는데 저런건 대체 어떻게 다니며 사는 거지

예전에 알던애는 대전에서 서울로 KTX타고 등교하더라

난 서울에서 서울 사는데 차로 퇴근하먼 3시간...

망꼬역이라니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