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 넓으면 마빡에서 축구해도 되겠다는 소리 무조건 듣게됨

물건 떨어뜨리면"화나면 말로 하지 왜 물건을 집어 던지고 그랴~"

전에 몇시인지 물어보니까

안 알려줄겨~ 그럼 시계 있는 놈이랑 없는 놈이랑 똑같게?

이렇게 말하던 사람 있었는데 그 사람도 약간 충청도 말투 같았금

전에 몇시인지 물어보니까

안 알려줄겨~ 그럼 시계 있는 놈이랑 없는 놈이랑 똑같게?

이렇게 말하던 사람 있었는데 그 사람도 약간 충청도 말투 같았금

윗 글이 두개였네. 나는 내가 실성했는줄 알았구먼

식당에서 서비스로 나온

복숭아 먹으면서 와 달다~ 이러니까

식당 아줌마가 안 달았으면 어제 짠지 담궜슈~

이러더라

츳코미랑 비슷하네 ㅋㅋ

ㅋㅋㅋ돌려말하기보단 드립에 미친 동네사람들 느낌이 셈 저기는ㅋㅋ

딴건 못들었는데

뭐 두드리고 있으면

어유~ 그래서 뿌러지겄어?

이건 들어봄

이게 좀 가끔은

진짜 아가리 후려버리고 싶을정도로

개좆같이 시전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지상렬 화법같기도 하고

오사카 화자가 말하는 교토화법 같기도 하고 ㅋㅋㅋ

어으ㅋㅋㅋㅋ 킹받네

일때매 5년째 내려와사는데 듣다보면 슬슬 좆같음

군대에서 썼다가 간부한테 욕먹음..

방구 씨게 뀌면 아부지가 어휴...팬티 찢어졌것다 이러심

애들 뛰어놀면

"마 니들 그래가지고 집이 부숴지겠나"ㅋㅋ

애들 혼내고나서 방에 들어갈때 문세게 닫으면

"그걸로 뿌서지겄냐?"

애는 착하다는 말

진짜 별 볼일 없다는 뜻임

이건 희망편이고

말 존나 돌려서 하는거 좆같긴함

벌써 가을이여 ㅅㅂㅋㅋㅋㅋㅋㅋ

선 잘못넘으면 극혐말투됨

시발 충청도 산에 등산하려고 좀 허름한 펜션을 잡고 하룻밤 지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물이 안 나오는겨 ㅅㅂ

아니.. 이게 말이 되나 하고 주인장 할배한테 전화하니까

지금 고치고 있으니 좀 있으면 될거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한두시간 기다려봤는데 여전히 안되더라.

못참고 에이 텄다 텄어 그냥 가자 하고 차끌고 나왔는데

도로 한복판을 포크레인이 점거하고 지름 3미터는 되어보이게 땅을 파놨더라 ㅆㅂ

뭔 배관공사같은걸 하다가 수도관을 잘못 건드려서 씹창이난겨

당연히 시발 이게 몇시간만에 복구될 견적이 나오는게 아니었는데

그 할배는 허허 웃으면서 좀 있으면 될거예유~ 이지랄 하고있었다는게 진짜 존나빡쳤음 시발

젓가락질 ㅆ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설겆이 너무 느리게 하니까 아부지가

"예술하냐?"

교토 뺨따구 치네

저거 그냥 표준어로 말하면 시비거는거처럼느껴지는게 몇개있는대 ㅋㅋㅋㅋㅋ

글로만 읽으면 모르는 사람들은 비꼬는건지 유쾌하게 돌려말하는건지 잘 모를듯

오리지널 충청도 사람으로써 답을 말하자면 글에 써있는 모든게 화자의 말투에 따라서 전부다 비꼬는 말일수도 돌려서 장난치는걸수도 있다는점임ㅋㅋㅋㅋ

한국의 교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