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터키 카파도키아 데린쿠유 마을에 사는 한 남자가
자기집 지하실에있는 구멍을 통해 자꾸 닭들이 사라지는 것을 목격
바닥을 두드려가며 지하 깊숙이 들어가는 입구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약 천년전 이슬람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 기독교인들이 완성했으며
학교,예배당,마구간등 지하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이 갖춰져있고
최초의 구멍은 기원전 7~8세기경으로 추측된다
한때 최대 인구 2만 명이 수용 가능한 지하 도시였다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출처 : 우연히 자기집 지하실에서 발견한 인구 2만명의 지하 도시
장마철
백골같은 것도 나왔으려나?
고르곤존나
카타콤이라고 당연히 무덤도 안에 있음
너구리순한맛
한국: 입구 나무로 막고 공구리쳐야함
독거청년
이미 밀고 아파트지하주차장으로 대체되었다
nesy
무쳤다... 만드는 데 수십년 걸렸겠는데..
몇시니
도시 건설되듯이 수백년에 걸쳐 만들고 확장되었을듯.
번째재입대
식량도달이나 공기는어케했을지 ㅈㄴ궁금하다
냐뀨신앙
진짜 어케 숨심 저 아래쪽은 이산화탄소 겁나 쌓일텐데
케러멜
황토가 숨 쉰다 안카요
아옳옳옳
저러면 소유권 어떻게 됨?
진정한이시대의야인
카파도키아는 낭만이 있지
1박 하려다 7박함
급자격증
혹시 동굴이었나요?
진정한이시대의야인
ㅋㅋㅋㅋㅋㅋㅋ 동굴은 관람하러가서 발만 담그고 옴.
대학생때 터키 배낭여행 갔는데 동네가 존나 좋아서 7박으로 선회했다는거임
김정최유이임박
homage
바로 티켓부스 만들어야지
무신충
따뜻한 스프 같은 거 놓여있으면 ㅈㄴ 소름돋겠다
jjeonyp
어? 여기 제집인데요? 어? 제집인줄 알았는데
글쓰고싶어짐
기생충 튀르키에 .ver
NixOS
마인크래프트에나 있을법한 집구조네
층에사는중
화장실이랑 물은 어케 했을까
주관적인요정
물은 저기 왼쪽 아래 있네 지하수 흐르는곳이 있음
노말히어로
다크소울2 생각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
극과극은통한다
저렇게 큰데도 이슬람에게 안 걸리고 은둔한게 신기하다
암막커튼
종교의 힘이란 엄청나네;;;
잡고싶은허리
터키인의 내집마련
지원
어케팠냐..
카피바라9
쓰던물건 그런건 박물관으로 가져갔나
HY
스카이림에서 본적있음
길가던멍멍이
저런 곳은 어케 환기하는거지 신기하네
Literaly
그래서 닭은 찾았대?
분노조절잘해인
반지의제왕에서 본거같은데
닉네임변경442
그래서 닭은 어디갔는데
양진이
막짤 좌하단에 오벨리스크 세운거임..?
띨띠리
저기 가봤눋데 안에 디게크고넓음
주관적인요정
제일 신기한건 조명을 어케한거임
불을 피우면 산소가 고갈되서 존나 한순간 몰살엔딩 나올 수도 있는대
똥오줌
비슷한거 감악산에서 본적잇어...
garasarabara
나온걸로만 봐도 빙하시대 상고대문명이 저기서 살아남은거지. 저것도 시작은 아닐거야. 빙하시대가 15000년전쯤 끝나가니까 그 이전이겠지.
붕세권만세
''약 천년전 이슬람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 기독교인들이 완성했으며''
천년 전에 만든거라 하네
garasarabara
1000년전에 쓴 흔적이 있다는거고, 그때도 필요에 따라 건축이 계속되다가 그때쯤 멈췄다는거지.
한번 찾아봐 재미있는게 많아,
저 규모의 건축을 그 시대에 쫓겨다니던 사람들이 도저히 만들 수 없어.
그리고 지하로도 꽤 깊지만, 수평적으로도 대도시 규모로 연결되어 있어.
아직 계속 연결된 다른 곳들이 발견되고 있어서 다 밝혀내려면 꽤 시간이 흘러야 할거야.
라프테루
무서운점은 사라진 닭들의 흔적을 찾지못했다는 것이다.
번째붐업
여기 구멍 있다
그러므로 구멍
달고래
여기 가봤는데 너무 답답하고 폐쇄공포증이 없다가도 생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