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인간 특성임

그걸 외집단과 내집단으로 확장하면

흔히들 하는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가 되는 거고

이것도 바르고 고운말 쓰기 운동같이 되버림

팩트라며 말 ㅈ같이 하는 유형, 내가 불행하니 남도 불행할 거라 믿는 유형 등등

몇 해 전부터 보였으나 가끔 이렇게 지적만 당할 뿐 결코 사라지지 않음

내로남불

나도 복잡하게 나쁜 사람이라서 상대방도 복잡하게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함.

세상에 착한 사람은 없음.

인간종특 ㅋ

저뒤에 신형철님의 이어지는 말

우리모두는 대체로 복잡하게 나쁜 사람이다

나이 들면서 느끼는것

악인은 없다. 선인도 없다. 각자 사정이 있다. 그런데 내가 그걸 다 알아주기에는 인생이 짧고 고달프다. 가능한 선에서는 내 ㅈ대로 판단하는게 속편하다.

가끔 평소에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도 모르는 병신 한 마리가 개소리를 댓글에다 당당하게 하면 그걸 복잡하게 좋게 봐줘야 할 이유가 어디있을까

- 남의 집단은 똑같고, 우리 집단은 다양하다 -

하와와... 하지만 여중생쟝으로 TS된 건 카와이이한 본인쟝밖에 없을 거야요.

그냥 범죄자나 똑바로 처벌하면 됨

빠져나가려고 온몸비틀기 하는새끼들 쥐어짜서 죽이고

멀쩡히 검증된 나쁜 사람이 있는데 사연이 어쩌구 이지랄하니 문제지

난 걍 나쁜남자임

미모로 여자들을 홀리고 다녀서

나도 모두다 복잡하게 나쁜사람이야

아니 정정 좋고나쁨이 어딨어, 이기적이고 피상적이지

인간 특징이라며 자기합리화 하는게 역겨운게 여기서 말하는 핀트는 착한 척하자는게 아니라 나 또한 어떤 사건 또는 욕망에 따라 나쁜 짓을 할 수 있으니 사람의 연약함을 이해 하라는거지

커뮤에서도 현실에서도 본적없는데 본인이 복잡하게 좋은사람이라고 말하고다니는사람이있음?

위선을 얼마나 오래 유지하냐의 싸움이다

내 경험상 세상에는 생각보다 상종못할 금수들도 많고 갈채를 받아 마땅한 사람도 생각보다 많이 있음

개드립 하면서 장난삼아 개붕이들 모쏠아다방구석폐인이라고 놀리곤 하지만 난 개붕이들 중에서도 훌륭한 인격을 지닌 사람이 충분히 많을 거라고 생각해

인간은 다 비슷해

다 쓰레기고 차이는 남은 자기가 그런지 모른다는거지

자기는 겸손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제일 겸손하지 못한 것임

백날 첫날 저 얘기 해봤자 욕만 쳐먹지 ㅅㅂ ㅋㅋ

자기객관화가 이렇게 힘듦 ㅋㅋ

난 나쁜사람임

원래 인간은 겉과 속이 다를수밖에 없는 구조임 사회적인 동물이라 ㅋㅋ겉으론 깨끗해 보이는 사람도 뒤는 구린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쟤도 모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