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유기한거 죄책감 덜느낄려고

부산 구포시장에서 잡종 강아지들 박스에 우글우글 거리는거 마리당 오춴원에 판다.

구입하면 비닐봉다리에 담아서 줌

유기견 유기묘 입양할거면 무조건 안락사 시키는 센터에서 데려와야 함

어차피 캣맘처럼 고양이 길바닥에서 주워서 파는건 안락사 안됨

센터에 들어간 애들은 나이가 몇이든 안나가면 예산부족으로 안락사 할 수 밖에 없는거고

근데 안예쁘다고 안락사 될 센터의 애들은 안데려오면서

캣맘이 길거리에서 부모냥이들에게서 훔쳐온 예쁜애는 데려온다? 그럼 펫샵 욕할 처지가 아님 ㅋㅋㅋ

말이 통하면 그건 캣맘이 아님.

이 글 보고 펫샵에서 새끼 품종묘 사서 키우고 싶어졌으면 개추 ㅋㅋ

응~ 길냥이 ㅈ같이 생겨서

품종묘만 사다 키울거야~

그냥 펫샵에서 사라

뭔 브리더고 유기묘고 가리고 난리임

걍 돈주고 내가 원하는 품종 어린동물 사는게 제일 깔끔함

봉지밥 살돈밖에 없는 거지캣맘들 열폭이지 뭐

이미 자연에서 살아야할 짐승을 거두어서 키운다는게 인간의 욕심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