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요약: 감독이 잭스나

나는 MCU도 DCEU도 걍 극장에서 남들이 욕하는 시절에도 다 봐줬는데 좀 다르게 생각함

MCU가 망한 이유

1. 페미는 작은 이유임 그저 이야기가 노잼이니까 노잼인 이유를 찾는 것중 하나일뿐임 기존에도 페미가 가미되어있음에도 잘된 작품들은 많았었음 물론 노골적인 페미가 가미된건 페미때문에 망했다고 할수 있지 캡마라던지....

(웃긴게 마블이 반성 이후에 캡마2를 개봉했을때 최대한 그런 요소를 잘라낸 흔적이 엄청 많이 보임)

2. 아이거가 퇴출되고 빡빡이 ceo가 앉게되면서 무리한 보여주기 실적을 위해서 디플에다 무한 공장처럼 좆같이 찍어내기를 지시

3. 그와중에 엔드게임까지 고수하던 비밀주의 방식을 사내에서 유지했으며 가뜩이나 너무 늘어난 컨텐츠 제작인데, 제작자간에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고 이미 케빈파이기가 통제 할수 있는 범주를 벗어났고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모두 폭주함

- 최소한 그나마 이런 개판와중에 성공했던 mcu작품을 보면 공통점으로 작가와 감독을 일맥상통하게 배치한 경우임 망한 것들보면 작가들끼리 감독끼리 교류가 전혀 안될정도로 무슨 일일시트콤마냥 하드하게 그때그때마다 걍 지들 꼴리는대로 찍은 결과물임

이러니 서사가 병신같지

4. 거기다 케빈파이기와 빡빡이 ceo간의 관계도 서먹했으며 CEO가 병신이라 컨트롤 제대로 못함

5. CEO가 병신이라 밑에 직원들이 이때다 싶어서 날뛴 놈들이 몇몇 보임 이미 엔겜이후로 기세 등등했던 몇몇 총괄급 병신 직원들이 갑질을 하기 시작했고 파문당하는 사례를 보임 얼마나 그동안 병신짓을 했으면 그게 다 영화에 반영되는지 알수 있음 어느순간부터 CG가 병신같이 느껴질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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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이집은 이제 정신 차려서 제대로 다시 할거같고.

DCEU가 망한이유

애네는 영화에서 이야기를 보여주기 이전에 현실에서부터가 전부다 문제라서 문제였던거였음

1. 배우 리스크를 고려안하고 걍 막 가져다 씀

이 점이 어떻게보면 이쁘고 잘생긴 사람 데려다 캐릭터에 맞는 사람을 뽑지만 사상이 구린 애들까지도 수용해버린 탓에 스크린 안에서만 터져야할 액션이 스크린 밖에서도 빵빵 터짐 ㅋ

2. 워너임원은 돈이 중요했고 팬심은 개나 줘버려라 했으며 감독을 지들이 통제하려고 했음 과도한 통제

수어사이드 스쿼드 젤 첨에 개봉한 망작을 보면 알수있는게 레토형 조커가 통으로 날라간것만봐도 알수있고

맨날 감독과 워너간에 싸움 소식만 들려옴 그나마 그당시에 수장역할?이라 칭할 잭스나이더와 임원은 친하지 않았음을 알수있음 얼마나 통제가 안되면 엿먹어보라고 감독판 재편집본을 그렇게 내놨겠음

3. 그나마도 잭스나이더를 믿어버린 탓에 이새끼가 슬로우 충이란건 알고 빵빵터지는건 잘하는것도 아는데 스토리는 엿같이 못짠다는걸 알았어야했음 잭스나이더를 주축으로 세계를 움직여선 안되었음 물론 슈퍼맨 단독영화에선 빵빵터지게 싸우는건 나도 좋게봤었는데 그게 전부임

4.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어 특히 통솔자 리더의 부재 마블의 케빈파이기나, 존 파브로 같은 사람이 없었음

(이제는 드디어? 있음; 스건이형~)

5. 지속된 사기 저하 리부트 이전 저스티스 끝무렵에 블랙아담 나왔던것만 봐도 나름 빵빵 터지고 나름 괜찮은 액션도 보여줬음에도 나왔자 망하니까 나와봤자 거지같고 플래시도 나름 괜찮은 영화였음에도 배우리스크로 날려먹고 그와중에 그 배우는 또 계속 써먹겠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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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은 진짜 10년 기다려야할거 같음 스건이형 감독으로서 영향력은 입증되었는데 이젠 통솔력을 입증해야할 때라서 ㅋ

단독 영화보다 팀업이 먼저나온것도 문제라고 봄

그래서 아쿠아맨, 플래시, 사이보그가 뭐하는새끼들인데 갑자기 나옴?

사옥 경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