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집권하자마자 폐기한다니 그 정돈가 싶었는데
예전 여론조사 기사 보면 성공할 거라고 보는 영국 시민은 25%정도 밖에 안된다는 내용도 있고
아프간전쟁 당시 영국군 협력자들도 르완다 보냈는지 아프간 협력자도 르완다에 보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도 있음
그래서 상원에서 개정안 내놓으면 보수당이 생까고 다시 올리고 빠꾸 먹이고 무한 반복해서 질질 끌리기만 했나 봄
그런데 그렇다고 여론이 난민 전부 수용, 추방 절대 반대 이런 건 아니고 걍 보수당이 병신같이 진행해서 그런 듯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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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wave
반난민도 이쁘게 해야지 너무 대놓고 못된짓이잖어
나치도 유대인 마다가스카르행 계획이 원안이었는데 떠올리는 놈들 있었을듯
펩시망고
돈주고 사람을 버리는건데.
버리는데도 르완다여서 이걸 제정신으로 밀어붙인게 의아할정도
Steamwave
보수당은 진작 정신줄은 놓지 않았나 싶어
hellsong
모양새는 안좋은데.. 방법 자체의 효과는 있을 수 밖에 없었는데 말이지.. 르완다에 내려놓는다는 제도가 존재하는 것 만으로 난민들의 선호도가 낮아질텐데
스칸데르베그
어쨌든 여조는 난민들의 선호도가 저걸로 낮아질 거라고 보지 않았음
hellsong
모양새가 안좋아서 거부감이 생기는거고 효과자체는 아일랜드로 탈주하는 애들보면 즉각적으로 나오긴 했음
unib
스타머 정확한 워딩은 "이주민 유입 제지 효과가 없는 ‘속임수(gimmick)’를 계속 진행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
효과도 별로 없다고 보는듯하지만 하더라도 이딴 식으로 안하겠다는 뜻이지.
극초음속벤젠
배도 아니고 비행기로 기껏해야 한번에 수십명씩 보내는건 몇명 보내지도 못하면서 쓸데없이 비싸기만 하지 않을까
한 배에 만명씩 넣어 보내면 모를까ㅋㅋ
고양이맛칠리
가성비도 너무 떨어진데다가 결국 영국 이민정책의 문제는 처벌의 강도나 이민의 문턱 문제보다는 서구권 특유의 ㅈ된 행정력이 큼. 애초에 주민등록 시스템부터 사실상 없는 상황이라 진짜 국경 아니고서야 사람 찾는거 자체가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