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 ÷ 응 으으으으으으 웅

ㅇㅇ

씨팔년들이.

언젠 웅이라고하면 남자답지 못하다고 해서

그뒤로 응이라고 하기엔 너무 차갑고.

그래서 거의 늘 응 ㅎㅎ 이라고 한다 씨팔

근데 또 뭐? 웅? 웅?!

웅담을 빼버릴까보다

단순 웅 -> 응 바뀐게 아니라 평소에 말투가 바뀐거니 뭔가 심경변화가 있긴한가보네

걍 떠보지 말고 직접 물어보는게 낫겠네

웅기잇

웅: 너가 사랑스럽고 내 여자친구라 너무 좋아ㅎㅎ

너와의 카톡 대화가 즐거워

응: 이젠 조금씩 너가 싫고 미워 너와의 대화와 만남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봐야겠어

웅에웅

빨간약 먹으면 응 됨

웅이 먼가 좀더 친근해보이는 표현이긴함

웅웅 두번한다? 이건 100% 관심있는거

피곤하구만

이거 생각보다 큰 일임ㅇㅇ

어

아니

뭐

씨발

이게 정 떨어진거지

근데 생각보다 심각한 시그널 아닌가? ㅋㅋㅋ

빼박 정떨어졌단 시그널임

삐진거던가

곤약인간으로 바뀌었나 보네

나도 삔또 상하면 웅에서 응으로 바뀜 ㅋㅋ

30대 초반이나 된 사람이 고작 저런 걸 ㅋㅋㅋ

우웅

웅이라고 하면 게이새끼다 라는걸 봤겠지 ㅋㅋ 왜냐하면 나도 봤거든

웅 이라고 말하기 싫어지는 순간이 와본 적이 있으면 뭔지 알지ㅋㅋㅋ 마음 식고 헤어지기 직전에 항상 저렇게 되더라 뭔가 애교섞인 카톡 못 하겠음

저런거 하나에 트집잡는거보니까 이미 연애가 개좆같이 흘러가고 있을 확률

나도 평소엔 엉 이러다가 좀 빡치면 어 이럼

다정하게해주세용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제봤던거 생각나네

개붕이들은 웅 좀 해라...

지 애인한테 웅웅 거리는건 이해하는데

시발 이게 버릇이 돼서 같은 남자인 친구한테도 웅웅거리는 건 상당히 좆같음

30넘어서 웅?

웅웅!

응잇!

웅엥 응기잇

여기서 좀더 심각해지면 '응.'

더 심각해지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