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31이고 30까지 모솔이었다가 외국인 전여친이 대시해서 사귀고 동거했었음
얘 직장 면접부터 온갖거까지 내가 연차써가면서 데려다주고 같이가고
집안일도 내가 다 맡아서 했고 잠깐 떨어져 있을땐 왕복200키로거리얼굴만 봐도 좋다정도로 매일매일 밤에가서 새벽에 출근했을정도였는데 결국 성격차이와 날 존중하지않는 태도,남사친문제,바람인지 모를 그사람의 행동때문에 헤어졌음 애초에 호구처럼 보여서 접근했을지 모르겠지만..
헬스10년째하는중이라 자기관리는 하고 있다 생각하지만 얼굴도 별로고 성격이 내성적이라 다시 연애한거 할수있을까 자신감도 없고 직장도 지방 기계계열이라 아저씨들뿐이고 친구도 다 끼리끼리라 나같은 애들밖에 없어서 모솔파티고 ㅋㅋㅋ 이별이란거 다시 겪기도 무섭고
글쓰고보니까 겁많은 핑계충같네
무튼 그냥 결혼빨리해서 행복한 가정 만드는게 꿈이라 업체혼 생각하는데
국내는 내가 모은돈2천뿐인 중소300충이라 하층민인거 알고있어서 엄두가 안나서 국경생각함
아무튼간 언어장벽같은건 내가 동거연애하면서 경험해봤으니까 상관없고
연애는 상대에게 100프로 다 주면 안된다들었는데
만약 결혼할 사람이라면 호구처럼 잘해줘도 상관없는거겠지?
배신당하고싶지가 않다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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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6fb3550
브로커 끼고 하는 국제결혼?
걔네들도 걔네 나라 같은 민족이랑 결혼하고 싶어함.
한국인이랑 결혼할 사람~ 하면서 모집하면 어떤 애들이 오겠냐.
1. 목적의식 뚜렷한 애들 (돈, 국적 등)
2. 그 나라에서도 폐급인 애들 (외적으론 티 안남. 근데 그지역에서 평판이 이미 안 좋거나 이혼경력이 있거나)
물론 그 중에도 서로 사랑하며 사는 부부도 있겠지만
처가댁에 매달 생활비 보내주는게 차라리 깔끔하겠다 싶은 경우도 있음.
b6fb3550
지방이 어느정도 지방인지 모르겠지만
광역시거나 광역시의 위성도시 수준 된다면
동호회든 봉사활동이든 영어 학원이든 어떻게든 사람 만나고 인맥 늘릴 구실은 있다.
그렇게 늘린 인맥 통해서 자만추 하거나 소개팅 받길 추천함.
10038597
나도 니 의견에 동의함 물론 자만추하고싶음 연애결혼이 베스트라는것도 알지
전여친 지인들이나 길거리만 나가봐도 같은 국적사람끼리 커플인것도 많이 보이고 같은국적 남자 소개해준다는 연락도 많이 옴
실제로도 내여친도 같은 국적사람들이랑 연락하다 점점 멀어진다는게 느껴졌었고.. 이건 언어문제가 크다고 생각
니 말대로 소소하게 동호회같은거 먼저 해봐야겠다
아직 시간도 많고 집에 있어봤자 외롭고 심심한니..
31d5d184
옛날에 사진만 보고 결혼해도 잘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오래동안 연애해두 이혼하는 사람 있음
10038597
하긴 캐바케겠지..
b12aad92
케바케 사바사
예전기준을 대입하기 어려운게(얼굴도 안 보고 결혼 -> 중매결혼 -> 연애결혼)
시대별로 변화해왔지만 마치 군대 지금 엄청 편해졌지만(폰도한다고??)
사회가 그이상 편해져서 지금도 당연히 힘들듯이 마찬가지라 생각
b042b3b4
나이가 좀 젊으면 상대도 갠춘하다 도전해봐 시골에서 농사짓고 하는 늙은아재들이나 여자들 도망치지
9a0de938
겠니?
5b6f1030
오히려 국결하면 브로커비용에 처가 지원에 맞벌이도못할텐데 돈없는 사람이 할만한거 맞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