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애인이 더 자주 올라오긴하는데 요새 힘들어해서 내가 좀 더 내려가볼까 생각중이에여

내 생각에 상대가 와줬으먼 데이트비용을 7은 부담하는게 맞는 거 같은데

그래도 사실 크게 의미있는 건 아니니... 진지한 대화 해보면서 합의점을 찾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합의점만 있지

하 나는 내려가면 연봉깎아야되고 상대는 올라올 수 있는데 부산을 너무 사랑함

둘다 초년생이라 결혼얘기나 누가 희생해라 쉽게 못하네 쩝

나도 여친 서울 나 평택 사는데

그나마 srt타고 1시간 거리라서

주말마다 만나는데 숙박비 아까워서

여친은 본가라 나는 자취라서

매번 주마다 여친이 내려옴

데이트로 달 60쓰는듯 둘이 합쳐서

그래서 잘 안만남 ㅋㅋ ㅠ 3주에 한번 만났는데 요새 상대가 힘들어해서 내가 자주 내려가보려구.. 모텔가야겟네 ㅠ

장거리는 결혼 근시일내 할꺼 아니면 힘들긴해..

나도 장거리 4년 했었는데 저말하는 사람들 귓등으로도 안 들렸는데ㅋㅋ더 애뜻하다고 위로함(실제 그랬었고)

근데 새벽에 보고싶다 말로 택시타고 30분내로 만나러 가는거...장거리는 힘듬ㅠㅠ

나는 실패했지만 성공하길..

확실히 경상도 이쪽이 연봉이 낮긴한거같더라..(울산이런데 제외하고..)

내 직군이 서울벗어나면 커리어 상승은 포기해야하는 직군이라 쉽지않구만.. 낭만찾기도 힘들어..

나도 성공하고싶다.. 나이만 좀 많았어도 바로 결혼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