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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썩은 시체 가까이서 본 적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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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댓글

2024.06.21

하긴 형사들도 차라리 현장은 살인현장이 낫다고 하는 인터뷰 본거같음

3
2024.06.21

이게 진짜 시취가 압도적이긴 해

노빠구로 들어와서

0
2024.06.21
@협동조합

뭐야 어떻게 아는데

0
2024.06.21
@Loots

그런건 캐묻지 마라. 쟤도 알고싶진 않았을꺼다.

4
2024.06.21

몇백년 묵힌 조선간장, 몇백년 묵힌 젓갈냄새임

 

며칠동안 잔향이 계속 남음 니들은 살면서 맡지 않기를 바람

7
2024.06.21
@따뜻한밥

푸짐하게 싸지른 똥냄새도

상대가 안될정도냐..?

0
2024.06.21
@초고수

당연하지

0
2024.06.21
@초고수

저정도 비유면 똥냄새정도는 향수일듯

0

장례지도사가 저런 일도 하는 줄은 몰랐네. 장례식장에서만 일하는 줄

0

장례지도사가 저것도 해..?

0
2024.06.21

엄마있다구...!!

0
2024.06.21
@힝뀨

인증없으면 가짜야!

0
2024.06.21

난 냄새는 아니더라도 고딩때

 

오토바이타다가 차에 치인 할아버지였는데

 

입에서 피분수 코에서 코피가 주루룩 흘리면서 돌아가신걸 목격함

 

진짜 일주일 내내 그 사고 목격한 장면이랑 할아버지 얼굴 떠오름

 

거기에 사람들 모이기 시작했는데 저 멀리 할머니가 누고? 누고?

 

하면서 다가오심

 

자기 남편인거 보고 그 자리에서 쓰러지는거 보고 더 기억에 남었음

 

그후론 오토바이 안탐

16
2024.06.21
@앞으로북진

우리나라사람들은 오토바이 타다 죽은걸 보거나 주변에 지인이 있거나 한게 너무 신기함 ㅋㅋㅋ

정작 바이크 17년 탄 나는 주변에 죽은 사람 없는데 진짜 신기함

1
@김캠퍼

오토바이가 안전하게 타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끼리만 어울리고

위험하게 타는 사람들은 조금 타다가 다 요절하다보니까 그런 것이 있는 느낌임

나도 친척 형들이나 친한 형들 중에 오토바이 오래 탄 사람들 많은데 다들 멀쩡하게 타고 다님

근데 초등학생 때에 옆집 고등학생 형이 폭주 뛰다가 다리를 심하게 다쳐서 장애 판정 받았는데

그러고도 폭주 뛰다가 결국 죽었었음

뭐 그래서 오히려 오래 타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끼리 모여서 그런게 아닐까 싶음

1
2024.06.21
@김캠퍼

운이좋은거지

0
2024.06.21
@앞으로북진

난 배달 오토바이가 버스에 박은거 봤는데 일어나면서 피를.콸콸 토하던데

0
2024.06.21

토끼시체 본적있는데 멀쩡하게생겼는데 냄새 존나났음

1
2024.06.21

약간 본능이나 야생과 관련된 그런 느낌인가?

이상하게 사람 똥 냄새나 시체 냄새는 다른 짐승 것보다 독하다고 들음. 근데 이게 어쩌면 사람한테 특히 그렇게 느껴지나 싶음.

1
2024.06.21
@뻐금돌이

야생에서 자신과 같은 종의 사체를 본다는건 자신도 그렇게 될수 있는 위험이 근처에 있을 확률이 높다는 거니까 생존을 위해서라도 다른 종의 사체와는 다르게 인지할 수 있게 된거 아닐까요?

1

향냄새가 시체냄새 기가막히게 덮어준다던데

0
2024.06.21

사람시체가 유독 독하지

겨울철 보일러 틀어서 따땃한 방구석에서 잘 부패해서 냄새가 절정에 이르러 건물 1층에만 진입해도 썩는 냄새가 코를찔러 절정에 이를때 주변주민들이 견디다 못해 112신고가 들어와서 방문 개방할텐데 밖에서 니들이 접하는 동물사체냄새랑 비교하면 안되지

옷에 시체냄새가 배겨서 이걸 빨수있을까 그냥 버릴까 고민할 정도임

3
@gmdejsh

와... ㄷㄷ 다른 포유류 동물사체랑 냄새차이가 큰 가 보네... 신기하다 죽으면 다 비스무리한 냄새 나야하는 거 아냐?

0
2024.06.21
@인류사상최대최악의절망적사건

다른 포유류는 윗댓처럼 따뜻하게 푹 썩은걸 접할 일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

거기다 성인은 대형견급 동물보다 몸집도 크잖아

완전 큰 소 말 이런 시체가 저렇게 푹 썩게 둘 일도 없고

1
2024.06.21

죽어있는 시체랑 썩어있는거랑 차이가 좀 심하겠지?

전에 자살한 사람 시체 처음봤었는데 진짜 두개골이 말 그대로 박살나있더라

천으로 덮여있어서 그런가 정작 막 트라우마까진 아니었는데

저런 냄새같은거는 진짜 말 그대로 트라우마되서 잊질 못할거같음..

0
2024.06.21

정말 저런분들이 있기에 다행이지 않나 싶어. 감사합니다

0
@dkqndk

그러게

저런분들 대우가 더 좋아져야 하는데

0
2024.06.21

고기 썩는 냄새랑 좀 유사하려나?

그냥 삼겹살 썩은것도 톡 쏘는게 아주 냄새가 고약한데

살만 있는것도 아니고 피에 분변에...어우

0
2024.06.21
@켄트지

세상에서 맡이본적없는 그런종류의 악취

0
2024.06.21
@켄트지

식재료로 쓰기위해 손질된 고기가 썩는 것과 사체에서 풍기는 근육과 내장, 온갖 체액들이 썩으며 생기는 부패가스는 차이가 날듯.

0
@켄트지

집밖으로 새어 나오는 은은한 시체냄새는 보통 청국장 냄새랑 비슷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외국에서 청국장 끓이면 신고 들어온다고

0
2024.06.21

익숙해진다는게 참 사람이 적응을 얼마나 잘하는지

0
2024.06.21

껍데기가 뭉그러지듯이 벗겨진다고? 어자피 들거에 실려계셔서 만지거나 접촉할일이없는데 음... 시취는 그 특유의 비릿한냄새라고해야하나 그게 있음. 오래된 소똥(오래되면 옅어짐)의 엄청진한 냄새에 약긴 비릿비릿한 냄새인데 이건 진짜 뇌리에 박힘. 형사들은 차타고가다가도 이냄새 맡으면 다안다고.. 그정도로 냄새가다름 특히 2주~5개월사이;;;지옥의냄새임.

0
2024.06.21

내방이 뒤 창고문 열수있어서 여름에 열고사는데 한 일주일정도 하수구 썩은내 나길래 문앞에있는 하수구역류해서 냄새나는줄 알다가 너무심해서 나가보니까 고양이 눈까리에 구데기 바글바글 하고 몸땡이는 가스때문인지 빵빵하게 부풀어 있던데 그 냄새보다 심하려나

0
2024.06.21

백골된 고양이 쥐하고 허리 누가파먹어서 내장튀어나와있는고양이는 자주봄

0
2024.06.21

해군 해경 경비정타는 애들은 북한에서 떠내려오는 익사체들 많이 본다는데 시체중 가장 끔찍한 몰골이 익사체라더라

0

군생활 하다가 고라니인지 멧돼지인지 뒤져서 나는 시취는 맡아봤음. 하필 경계 근무서는 고가초소 근처에서 냄새가 존나 나길래 그거 찾아서 묻으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는거임.

 

그래서 부소초장 뇌피셜로 철책 너머에서 뒤져서 못찾는거 같다고 결론 내려서 여름 내내 똥내 맡으면서 근무함

0
2024.06.21

여름에 놀러갈 때 삼겹살이랑 목살 3근정도 사갔다가 못 먹고 며칠 방치했다가 아이스박스 열었을 때 엄청난 썩은내가 났었는데 비슷한 느낌이려나

0
2024.06.21
@노들나루

그건 살만 있는거고 내장 체액 이런게 진짜인듯

0
2024.06.21

글카스 조졌네

0
2024.06.21

도랑에 사람 머리 같이 동그랗고 검은털이 있어서 작대기로 건드리니 썩어서 공처럼 동글하게된 고양이 시체였음 사람 머리인지알고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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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ㅋㅋㅋㅋ 저 댓글때매 좀 잊을수 있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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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인증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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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한번도 안맡아봄. 앞으로도 그러길

0

동물 썩은 사취는 자주 맡앗는데

그거랑 비슷할려나

0
2024.06.21
@국어시간에쳐졸았나

동물썩은내랑은 차원이 다름

그냥 유전자가 거부를함

비위가 좋냐 안좋냐랑은 다른문제의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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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가능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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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국어시간에쳐졸았나

그냥 어떤 표현이 알맞을지 모르겠는데 '인간으로서의 나'가 온몸과 온 정신으로 거부하는느낌

1
2024.06.22
@회원가입가능

ㄷㄷ…

0
2024.06.22

대학원때 교수님 오피스텔 이사 도우러 선배들하고 간적 있는데 복도에서 묘한 냄새가 났어. 아마 누구든 맡아보면 알거야. 음식물 쓰레기 냄새와는 달라. 시큼하지않고 묵직하고 진득하면서 단백질과 지방같은 살이 썩는 냄새라는게 직감적으로 느껴짐. 난 오피스텔 복도에서 킁킁거리면서 냄새의 근원을 쫒다가 한 집앞에서 멈춰섰는데 마침 박사과정 선배가 잔소리 하는 바람에 추적을 그만둠. 그 다음주에 교수님이 수업중에 내가 멈춰선 그 집에서 변사체가 나왔다고 하더라. 화장실에서 죽었는데 냄새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현관문을 테이프로 도배를 해놓고 화장실문도 비닐로 꽁꽁 싸매고 죽었데. 한달도 넘었다는것 같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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