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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개쩌는 약의 정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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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이라는 병이 있다.

이 병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생기는 병인데,

 

극심한 가슴 통증을 유발하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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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약들이 입에 들어가서 간에서 해독이 되고.. 아무튼 복잡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이 약은 혀 밑에서 사탕처럼 녹여먹는 '설하정'형태로

 

협심증 응급상태를 빠르게 벗어날 수 있다.

 

바로 이 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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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약 그 자체인

 

니트로글리세린 이다.

 

폭탄의 재료가 아니라, 폭탄 그 자체인 것이다.

실제로 액체 상태의 니트로글리세린은 아주 조그마한 충격에도 폭발한다.

 

 

그럼 이런 위험천만한 물질을 어떻게 쓰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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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답을 알고있다.

 

그냥 물에 타면 된다.

 

물에 타면 폭발하는 성질 자체가 사라져버린다.

 

 

이 니트로글리세린을 고체 형태로 만들어 폭발을 제어하게 만들어 큰 돈을 번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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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의 창시자, 알프레드 노벨인 것이다.

 

54개의 댓글

2024.06.21

Heart ct scan 있으면 검사전 환자에게 저거 혓바닥 밑에 놓고 녹여먹으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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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그니까 협심증 약으로 폭탄을 만들 수 있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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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궁금한거 찾아봣는데

혀 밑에 놓고 녹여먹으면 소화시간 제끼고 바로 작용.

 

효능은 혈관확장. 부작용으로 일시적 두통이나 어지러움증이 있을 수 있다함.

 

알약형태는 유통기한 3개월, 스프레이는 1년, 미개봉이면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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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죽음의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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