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아프던해병대는개지랄존나늦게병원보내고
꾀병부린애는존나빠르게일처리하네ㅋㅋ
꾀병부리는 애들이 많다보니, 진짜 아픈 사람도 꾀병 취급받는거지 ㅋㅋ
119에 장난전화가 많이오니, 때때로 긴급한 출동이 필요한 경우에 오히려 장난취급을 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 처럼
저건 전역한 애가 운좋은게 아니라 간부들이 운좋은 거임 ㄷㄷ
훈련소때 혈당 500나오고 퇴소한분 계셧는디.. ㄷㄷ
사람이 아니라 설탕인데
당장 입원부터 해야되는 사람이 군대부터 왔네
공익훈련소엿으
군인맛 쿠키였네
우리 아버지는 1급받아서 3년 풀로 군생활하고 60대에 심장초음파 첨 했다가 심방중격결손 발견되어서 아무 조치 안하고 10수년째 잘 살고 계심. 우리 딸은 낳고 얼마안되어 진찰받다 발견되서 7살때 구멍막는 시술. 난 1급 받고 26개월 풀로 군생활했는데 심장초음파 한번도 안 해봐서 모름.
저거 숨안차나? ㄷㄷ
진짜 운좋았네.. 김해썅년만났음 어쩔뻔...
저 정도면 꾀병이 아니고 평생 저런 상태여서 본인이 남들도 저렇게 숨차는게 기본 스텟인줄 알고 살았던 것 같은데..
진짜 그런 게 있음.
난 축농증 비염이 심해서 평생 고생하다보니 그런가보다하며 나름의 대응습관으로 적응해버렸는데,
몇년 함께한 여친이 어느날 그러더라고.
나는 오빠처럼 살라고 하면 못살거 같다고,
어떻게 삶이 그리도 불편한데, 사람이 오빠처럼 밝고 똑똑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그때, 나도 느낌. 막연히 내가 좀 불편하다 싶었던게 사실은 존나게 말도 안되는 불편함이었고,
나는 거기 다행히도 완벽하게 적응 잘해서 살고 있었다는걸. ㅋㅋㅋ
그래서 여친이 있으시다
여친이 있는데 뭐가 불편해
이새끼야!!!!!!!!!
어, 오해야 오해. 회상하다보니 현재형으로 썼는데, 몇년째 혼자야. 이젠 아예 희망도 안가져. ㅠㅠ
자기를 병약한 청년이라고 소개할만큼 평소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었나봄
진짜 운좋았네 저사람 그대로두면 아이젠멩거까지 진행되서 답도없는 기형인데
아직도 군대에서 아프면 눈치주고 지랄하냐?
군대에서 멀쩡한 애 쓰러졌다 하는데 사실은 이런 경우가 많음. 일상생활에 문제없다 라는게 멀쩡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젊은 사람들이 이것저것 검진을 하진 않으니...
이게 진짜 케바케인가봄 우리엄마는 젊어서 육상선수 학부모 배구선수등등 하고 힘든일 궂은일 다 하고 사시다 요근래 숨이 조금 찰때가 있어서 갔다가 진단 받으심
저저번달에 수술받고 좋아졌는데 의사가 엄청 특이케이스라고 하긴 하더라
진짜 얘는 찾아서 다행이지, 저렇게 꾀병 부리는 ㅈ같은 폐급 ㅅㄲ들때문에 진짜 조치받아야하는 환자도 같이 폐급취급받는거아냐. 뭔 자랑이라고 이걸 제보했데 ㅂㅅㅅㄲ
본인이 잘하기도했고 좋은 군의관들 만나기도했네;; 천운이다
갈구던 조교는 진짜 씩겁했겠다
내 친구는 논산 입소한지 한달도 안돼서 학교에 왔길래 깜짝놀랐더니 어깨가 군의관 보는데서만 두번이 빠져서 면제처분 받았다 함
나도 비중격 수술전에 모르고 살다가 의사가 숨쉬는거 불편하지 않았어요? 이거는 완전 불편할텐데. 근데 난 원래 그렇게 살았으니 모르지
난.. 비염 + 비중격 만곡증 수술 받았는데..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개선되진 않았음.
그냥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 쓰던걸 안써도되는 수준.. 여전히 한쪽 잘 안쉬어짐
군대가서 조금이라도 안좋으면
바로 아프다해라
책임지고 싶지 않은 군의관이 군대에서는 제일 유능한 군의관임.
뭔가 이상하면 무조건 상급병원 외진 보내버리거든.
복사뼈 부러지고 발목인대가 빠졌는데 3달만에 엑스레이 찍음 ㅋㅋㅋ
쁨벙이
진짜아프던해병대는개지랄존나늦게병원보내고
꾀병부린애는존나빠르게일처리하네ㅋㅋ
신림동1212
꾀병부리는 애들이 많다보니, 진짜 아픈 사람도 꾀병 취급받는거지 ㅋㅋ
119에 장난전화가 많이오니, 때때로 긴급한 출동이 필요한 경우에 오히려 장난취급을 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 처럼
부르탱탱구르
저건 전역한 애가 운좋은게 아니라 간부들이 운좋은 거임 ㄷㄷ
뚱전드
훈련소때 혈당 500나오고 퇴소한분 계셧는디.. ㄷㄷ
ㅁㄴㅇㅁㄴㅇㅁㄴㅇ
사람이 아니라 설탕인데
선플달기운동
당장 입원부터 해야되는 사람이 군대부터 왔네
뚱전드
공익훈련소엿으
놀고싶다
군인맛 쿠키였네
charlote
우리 아버지는 1급받아서 3년 풀로 군생활하고 60대에 심장초음파 첨 했다가 심방중격결손 발견되어서 아무 조치 안하고 10수년째 잘 살고 계심. 우리 딸은 낳고 얼마안되어 진찰받다 발견되서 7살때 구멍막는 시술. 난 1급 받고 26개월 풀로 군생활했는데 심장초음파 한번도 안 해봐서 모름.
Varkode
저거 숨안차나? ㄷㄷ
이근7성장군대위형님
진짜 운좋았네.. 김해썅년만났음 어쩔뻔...
짱구는못날려
저 정도면 꾀병이 아니고 평생 저런 상태여서 본인이 남들도 저렇게 숨차는게 기본 스텟인줄 알고 살았던 것 같은데..
흐릿또렷
진짜 그런 게 있음.
난 축농증 비염이 심해서 평생 고생하다보니 그런가보다하며 나름의 대응습관으로 적응해버렸는데,
몇년 함께한 여친이 어느날 그러더라고.
나는 오빠처럼 살라고 하면 못살거 같다고,
어떻게 삶이 그리도 불편한데, 사람이 오빠처럼 밝고 똑똑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그때, 나도 느낌. 막연히 내가 좀 불편하다 싶었던게 사실은 존나게 말도 안되는 불편함이었고,
나는 거기 다행히도 완벽하게 적응 잘해서 살고 있었다는걸. ㅋㅋㅋ
Literaly
그래서 여친이 있으시다
베스테바
여친이 있는데 뭐가 불편해
이새끼야!!!!!!!!!
흐릿또렷
어, 오해야 오해. 회상하다보니 현재형으로 썼는데, 몇년째 혼자야. 이젠 아예 희망도 안가져. ㅠㅠ
족싱
자기를 병약한 청년이라고 소개할만큼 평소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었나봄
헤어날수없는머리
진짜 운좋았네 저사람 그대로두면 아이젠멩거까지 진행되서 답도없는 기형인데
빰바라빤쮸
아직도 군대에서 아프면 눈치주고 지랄하냐?
업ㅁ어
군대에서 멀쩡한 애 쓰러졌다 하는데 사실은 이런 경우가 많음. 일상생활에 문제없다 라는게 멀쩡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젊은 사람들이 이것저것 검진을 하진 않으니...
비열한고라니
이게 진짜 케바케인가봄 우리엄마는 젊어서 육상선수 학부모 배구선수등등 하고 힘든일 궂은일 다 하고 사시다 요근래 숨이 조금 찰때가 있어서 갔다가 진단 받으심
저저번달에 수술받고 좋아졌는데 의사가 엄청 특이케이스라고 하긴 하더라
내프내프
진짜 얘는 찾아서 다행이지, 저렇게 꾀병 부리는 ㅈ같은 폐급 ㅅㄲ들때문에 진짜 조치받아야하는 환자도 같이 폐급취급받는거아냐. 뭔 자랑이라고 이걸 제보했데 ㅂㅅㅅㄲ
닉바꿈
본인이 잘하기도했고 좋은 군의관들 만나기도했네;; 천운이다
바보도알수있게
천마신교주
갈구던 조교는 진짜 씩겁했겠다
charlote
내 친구는 논산 입소한지 한달도 안돼서 학교에 왔길래 깜짝놀랐더니 어깨가 군의관 보는데서만 두번이 빠져서 면제처분 받았다 함
층프드오
나도 비중격 수술전에 모르고 살다가 의사가 숨쉬는거 불편하지 않았어요? 이거는 완전 불편할텐데. 근데 난 원래 그렇게 살았으니 모르지
마젠타
난.. 비염 + 비중격 만곡증 수술 받았는데..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개선되진 않았음.
그냥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 쓰던걸 안써도되는 수준.. 여전히 한쪽 잘 안쉬어짐
IlIlllIIIIIl
군대가서 조금이라도 안좋으면
바로 아프다해라
바푸바푸
책임지고 싶지 않은 군의관이 군대에서는 제일 유능한 군의관임.
뭔가 이상하면 무조건 상급병원 외진 보내버리거든.
혼세마왕
복사뼈 부러지고 발목인대가 빠졌는데 3달만에 엑스레이 찍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