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너가 좀 아는척은 하고 싶어하는건 알겠다

13만 km가 뭐 어쩌라고 시방 달과의 거리가 38만인데

대충돌설의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달이 막 형성됐을 무렵 지구-달 거리는 지구 반지름의 약 3~5배였다고 한다. 이는 19,113 ~ 31,855 km 사이 거리로 현재의 약 15배 정도로 가깝다.

멀어지는 이유 자체가

조석력으로 인한 에너지소실이 대부분임

달의 중력이 바닷물 등등의 이동을 만들고

마찰에너지 등 지구 에너지가

달 운동에너지에 조금씩 뺏기는거임

지구자전은 점점더 느려짐

옛날엔 조석력이 존나쎘을테니

공전거리도 빨리멀어지고

앞으로는 점점 더 더뎌지겠지

조석 작가 나이 먹어서 약해지나보네

어디 만화책 봤는데 거기선 달이 없을때 바람이 너무 쎄서 인류가 있었다면 동굴속에 숨어살았을거라던데

맞는말이냐

달 없으면 자전축 별로 안기울어서

극지방 적도 기온차이 심할거

+

자전속도 달이 안뺏어가서 존나빠르다는 이야기같은데

거기까진 실제로 그럴수있다고보지만

동굴 이야기로 바로 넘어가는건 좀

일본만화인데 외계인이 인류행세하면서 좀 오래된 만화같던데 정발은 아니고 번역본같았음

별의 계승자

sf탭에서 검색해도 안나와서 못찾았는데 고맙다

년간 3.8cm? 재봤나봐

달탐사하면서 레이저반사판 갖다놓은덕분에 레이저거리측정 쌉가능함

40여년 전 달 표면을 탐사했던 소련의 Lunokhod 1 로버의 반사 판을 이용하여 레이저 신호를 받는데 성공했다고 하며

1982년에는 오차 50cm 이하의 정밀한 거리가 측정되었다고 한다네

얘 말이 맞아

Present-day rate of the Moon's distance and its implications for lunar evolution" (Williams & Dicke, 2000): 이 논문에서는 레이저 거리 측정 데이터를 분석하여 현재 지구와 달 거리가 매년 약 3.8cm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 논문은 이후 다른 연구들에 의해 오류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잘못된 논문이 퍼진걸 믿은것뿐이야

현대에 와서 측정된 년간 거리 변화는 3.8 언저리가 맞지만 논문에서 반박당한 부분은

거리의 변화가 단순하지 않고 여러 요인으로 인해서 매년 같은 거리가 변화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반박한거니까

멀어지는 건 맞지만 정확하게 3.8cm 씩은 아니라고 반박당한 거네

나치 최후의 대대가 달 뒷면에 있다는 이야기는 은유법을 사용한 이야기임. 달 뒷면이라는 것은 모든 이가 볼 수 있는 곳 뒤의 아무도 볼 수 없는 곳이라는 뜻임. 전쟁에서 지고 연합군이 모든 곳을 들쑤시는 와중에도 이들은 나치 잔당들을 남미로 도피시키거나 신분 위장을 도움.

아 월면나치랑 화성 빨갱이랑 우주대전 벌이고 있다고

지구가 달 잡고 방패로 휘두르는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