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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자체를 바꾼적 있는 사람있냐?

21cca5d0 29 일 전 377

컴공 나오고 지금 개발 5년정도 했는데

 

컴공 다닐때부터 이쪽은 나랑 잘 안맞는거 같다 느끼기했지만

 

마땅한 대안책도 지식도 없다보니 그냥 계속해서 지금이 되었네

 

회사에서도 40 넘어서 짤리거나 관둔 분들이 다른 이직처를 못찾고 허드렛일만 하면서 지내는걸 직접 보기도 하고

 

나도 그런 사람이 될거 같다는 불현듯한 두려움이 싹트기도 한게 이번 생각의 시작인듯

 

30대 중반이고 아직 미혼인데 100세 시대에 더 늦기전에 다른일을 찾아볼까

 

지금 생각하고 있는 곳은 현장직쪽 일 생각중임

 

대학 다닐때 서빙, 사무, 현장 다 해봤는데 현장이 너무 잘맞아서 한번 한 이후로

 

물류, 이삿짐, 상하차, 우체국(택배) 보조, 공장 알바 1년 정도 해본거 같음

 

이삿짐은 ㄹㅇ 골병들어서 아닌거 같고 나머지는 땀 흘린만큼 번다는 것에서 굉장히 만족했었음

 

내가 너무 안일한 생각인지 아닌지 쫌 걱정도 드네

 

집에선 당연히 반대했고 ㅠㅠ

9개의 댓글

d470899d
29 일 전

개발 경력 살려서 필드 뛸 수 있는 업무로 해라

0
21cca5d0
29 일 전
@d470899d

현장직이면 무조건 좋다는건 아니고 개발이 싫음

처음할땐 신기하고 재밌었는데

회사에서 돈받고 하는 개발과 내가 혼자 토이 프로젝트하면서 이것저것 연구해보던 개발과는 너무나도

다른 작업인거 같음 ㅠㅠ

0
4cf7a14d
29 일 전
[삭제 되었습니다]
21cca5d0
29 일 전
@4cf7a14d

와... 대단한데...

디자인편집은 따로 배워서 진입한거야? 아니면 가서 배웠던거야?

그리고 이름 알려줘!

0
4cf7a14d
29 일 전
@21cca5d0
[삭제 되었습니다]
21cca5d0
29 일 전
@4cf7a14d

처음하면 다 똑같지 ㅠㅠ

나도 신입일때 거의 최저 받고 했었음

 

근대 사실 다른 일들도 실상은 모르다보니 모두 도박같음... ㅠㅠ

바꾸면 후회한다 같은 말들도 들었는데

이 길을 계속 걸으면 내가 지능캐가 아닌걸 알아서

공부는 공부대로 계속하면서 행복도는 깍이고 결국 도태되어서 낚시터에 가서 앉아있을게 눈에 훤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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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9f4d4a
29 일 전

현실속에서 직업에 대한 대중인식은 접어두고 얘기하고 싶어.

난 앞으로 현장직이 사무직보다 전망있다고 보기도 하고.

 

직업을 바꿀때 어려운게, 내가 지금까지 이룬 걸 모두 버려야한다는 거더라고.

예를들면 나는 5년차 경력으로 연봉 7천을 받고 있는 사람인데,

직업을 바꾸면 0년차 3천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거지.

이건 연봉 뿐만 아니라 내가 나보다 어린 사람을 사수로 두고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한다는 걸 의미해.

 

연봉 변화가 크지않고, 내가 받는 여러 대우에 큰 변화가 없다면, 도전해볼 수 있고, 도전하려면 그때야말로 적기라고 생각해.

 

늦을수록 도전하기 어렵더라 현실적으로.

0
21cca5d0
29 일 전
@a29f4d4a

맞아요... 늦을수록 더 도전하기가 어려워지는거 같아요

연봉 7천이면 더럽더라도 참아볼거 같은데 저는 극혐의 대우에 5천도 안되는 ㅠㅠ

저도 현장직은 AI 시대가 와도 당분간 사라지지 않을거 같더라고요

제가 실력만 되면 창업도 수월하고

(물론 창업까지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유튜브 조사해보니까 그래도 시작하면 몇년은 원래 직업만큼은 절대 못번다는걸 인지는 하고 있습니다

ㅠㅠ 쉽지 않네요

0
ed06bd9b
29 일 전

이래서 한국은 직업 바꾸는게 넘 어려움. 사회가 너무 경직되어있음..

 

나는 해외에서 유학했고 나 아는 미얀마 친구는 대학 졸업 후 페이스북 취직했다가 안맞아서 바로 유학 관련으로 창업함. 결과는 대성공. 그 과정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미루면 미룰 수록 후회만 커짐.

 

나는 곧 30 중반 되는데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중임. 현재는 해외 전문직 면허 응시 중임. 곧 직업 바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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