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야 오래가자

그냥 중산층들이 넘볼수 있는 시계 마지노선이라 그럼ㅋㅋ

아저씨의 그랜드세이코 평을 듣고 싶다

서울 아파트같은 느낌임. 이걸 이가격에? 싶지만 더 오를 거 알고 비싸지만 사는 듯...

리셀업체가 븅신같은 어그로 끌고 있는거임 ㅋㅋ 저 아재가 뭐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예지동 가면 흔히 있는 아저씨 데려다가 어그로 잘 끌었음.

해외 짝퉁시장가보니 50~100달러 하드라 ㅋㅋ

저아재말과 상관없이 시계는 걍 그 값어치가없는 사치품임

갤워치 클래식

한때 오토매틱에 관심 막 생겨서 일단 50짜리 오토매틱시계 하나 샀는데

실제 착용하고 다니다 보니까 100만원까지는 쓸 수 있겠는데 그 이상은 심리적 저항이 심해서 안되겠더라 ㅋㅋㅋ

근데 뚜르비용은 지금도 좀 갖고싶음

그 쪼끄만 부품들을 세밀하게 조립해서 정확한 시간기준을 만든다는 게 존나 멋져

어차피 정확한건 쿼츠미만잡이고 폰 항상 손에 들고다녀서 시계가 필요하지도 않고

서민기준 마지노선 끝판왕시계

걍 스마트워치가 짱임

그랜져는 에바고 벤츠급 아님?

그 윗급 시계가 포르쉐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그런거고

시잘알이라고 완짱바리를 무시하는 경향이있네..

로렉스를 하면 이걸 왜삿는지 설명할 필요가 없음

왜? 다 알거든 .. 브슬만봐도, 왕관마크만 봐도

파텍이 어쩌구~ 오데마피게가 어쩌구 해봐야

갓반인눈엔 “왜 로렉스 안삿누” 이게 기본스텐스임 ㅋ

시계는 이제 그냥 사치품이고 패션용품이지 기능적인 가치는 끝났지.

마치 자동차에 밀려 사라진 마차같은거지

왜 좋아하냐고? 존ㄴ나게 튼튼하니까. 부품들 갈려나갈 정도로 오버홀 생각없이 10년 20년 써도 돈 조금만 내면 개같이 부활하니까. 제대로 배운 적도 없는 워치메이커가 유튜브 보고 대충 벤진에 목욕시키고 대충 주유해도 개같이 부활하니까. 내가 시계 기술자로 일하면서 본 무브먼트 중에 롤렉스 3135는 마법인가? 라고 생각 될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정비성이 대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