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이집트에서 마하 3을 넘는 속도로 비행하는게 관측된적이 있어서 당시 미국이 발칵 뒤집혀 있던 상황 이었음.
지금도 순항속도가 3이면 상상도 할수 없는 고성능인데 70년대에 그속도로 전투기가 날아다니면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
그상황에서 벨렌코가 해당 기체를 몰고 넘어왔으니 미국으로선 놓칠수 없는 기회였음.
그래서 기체를 소련에 반환하기전에 물고뜯고맛보고즐기기위해 전문가팀을 급파해 조사를 진행했는데 수수께끼같았던 소련 최신 군사과학의 결정체를 목격하고 전부 충격에 빠짐.
전자기술력이 뒤떨어져서 트랜지스터나 반도체등을 못쓰니 진공관으로 회로를 구성함.
이런식으로 구린 기술력 때문에 부품들이 작게 안나와서 전체적으로 덩치가 커짐.
덩치가 커지니 무게도 증가함.
그래서 엔진 출력을 높임.
덩치와 무게가 증가해서 출력을 높였더니 속도까지 올라가 기체 강도에 문제가 생김.
두랄루민 만으로는 이 문제가 해결이 곤란해서 티타늄등의 신소재가 필요했지만 당시 소련은 티타늄 최다 생산국이었지만 항공기용으로 쓸 정도로 정밀한 가공기술은 없었음.
그래서 전투기를 무려 강철로 제조함.
무게가 더 올라감.
엔진 출력을 더 높임.
전투기가 아니라 이젠 우주 로켓같은게 나옴.
이걸로 소련은 마하 3을 넘김.
이집트에서 마하 3을 넘는 속도로 비행하는걸 미국이발견하고 충격과 공포에 빠진게 이때임.
"우린 저런거 못만들어! 빨갱이들이 대체 어떻게 저런걸 만든거지?!"
하지만 이 소련제 전투기의 전자회로는 진공관이요 비대한 덩치를 유지하기위해 강철로 만들었으며 그 무게를 감당하는 엔진은 초음속 비행을 한번 하면 불타버리다시피해서 바로 교환해야 하는 1회용이라는걸 미국은 몰랐지요...누가 최첨단 전투기를 그렇게 무식하게 만들어...
일본에 도착한 미국 조사단은 그 환상속의 소련 비밀병기를 마주하고 두근거리며 조사를 시작했으나 자석을 던졌더니 '쩌억'하고 들러붙는걸 보고 대가리가 쩌억하고 깨짐.
미그25를 처음 발견했을때의 충격으로 미국에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소련에 잠입해서 소비에트 최첨단 비밀병기인 파이어폭스라는 전투기를 탈취해 넘어온다는 내용의 영화도 나옴.
영화속의 전투기는 무려 뇌파조종을 하는 첨단 전투기였음. 추격해오는 소련 방공군 전투기를 상대로 클린트이스트우드가 애를 먹다가 생각을 영어로 하고 있었다는걸 깨닫고 다시 러시아어로 생각을 해 미사일을 뒤로 쏴서 추격해오는 전투기를 해치우는 클라이맥스 전투씬이 압권.
이 뇌파조종의 아이디어는 그후 일본 서브 컬처계를 휩쓸어 뇌파로 장난감을 조종해(조종기가 무려 MSX임) 장난감 인형들이 프로레슬링을 한다는 내용의 프라레스 산시로, 뇌파로 조종하는 변신 전투기인 발키리가 등장하는 마크로스 플러스, 부팅시 조종사의 뇌파를 감지하는 에반겔리온등 많은 작품에 영향을 미침.
년째금식중
또 결혼했네
극초음속벤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맑은물헌터
결혼은 미친짓이야!! X
그년은 미친년이야!! O
새로운모험
정반대의 여자와 결혼 했을지도
리베로
이혼했으니까
이것만보고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자
좋은 여자와 하는 결혼은 행복이다
헬다이버
캬,,
백수연구원
일본 골때리네...
아니 착륙을 했는데도 몰라??
barcas
저때 뒷일보면 더 골때림ㅋㅋㅋㅋ
일본 경찰이 통제해서 자위대는 아무것도 못하고 미국은 뭐!? MIG 25라고?? 하면서 달려가니까 일본 경찰이 쫓아내고 소련은 빨리 반환하라거 ㅈㄹ하니 일본 내각은 주죠 ㅎㅎ 하니까 미국이 또 ㅈㄹㄴ 하면서 압박하고
결국 최대한 분해한뒤 빠르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뒤 반환함
아아그것은
한국에서 보라매 개발비용이 5억달러 넘는다고 했는데 당대 최신형 전투기가 통째로 넘어왔음 ㅋㅋ 이건 뭐 왕처럼 모셔야지
또나야
심지어 훈련받은 파일럿까지? 캬ㅋㅋㅋㅋ
국빈이지 뭐 ㅋㅋㅋㅋ
밥알있는식혜
+ 체계화된 실전 조종사 메뉴얼도 있음
숙련도 파일럿도 있으니 개꿀이지
비마조추
KF-21 개발비는 8조원이 넘으므로 달러로 58억 달러가 넘는다..
디어센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로나
귀에서 피나네 ㅋㅋㅋ
그레이트닭
아들까지 버릴정도라니
멍멍몬
공산국가 소련에서 살기 VS 자유의나라 미국에서 살기
닥후지 뭐 ㅋㅋ
렙이에유
하지마?
아호다
알고보니 뻥스팩이였다 이마리야~
경치사랑
머리가 좋으니 단신으로 미국기서도 잘먹고 잘사는구나
얍사비
감옥생활 27년 견딘 넬슨 만델라도 이혼 했는데 결혼생활은 얼마나 힘든걸까?? ㅋㅋ
몇시니
잔소리는 중대사항임
불속성효자
미그 25에 진공관 박혀있었다는게 신박했음 ㄷㄷ
모든주식을소유하라
전투기에 교본에 파일럿까지 세트로? 개꿀이다 이말이야
프갤갤갤갤
저사람은 그럼 두 국가의 방공망을 뚫고 온거야?
ㄹㅇ 엘리트네
개드립인생
69746974
사람 몸이 은근 튼튼함
열과 압력만 안가해지면 초음속은 가뿐히 넘겨서 버티드라
Zeath
가속이 힘든거지 속도 자체는 마하 10000000도 견디지 ㅋ
대학원의노예
우주도 가는데 ㅋㅋ
내닉네임을읽으셨군요
국가 버린건 그려려니 해도, 아들버린건 좀 그렇네
달빛나래
우리도 전후에 북한에서 전투기 몰고 귀순하면 집 사주고 포상금 주고 다 했었을 껄
게기사냥꾼
긴장하면서 깠더니 진공관 나온 기체였나??
슈비랄
진공관,쇳덩어리,리벳을 박아넣은, 마하2.8이 실제 전투속도였던 요격기
참수맨
마하 2.8이면 시속 3500아님?
빚의전사
저게 이집트에서 마하 3을 넘는 속도로 비행하는게 관측된적이 있어서 당시 미국이 발칵 뒤집혀 있던 상황 이었음.
지금도 순항속도가 3이면 상상도 할수 없는 고성능인데 70년대에 그속도로 전투기가 날아다니면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
그상황에서 벨렌코가 해당 기체를 몰고 넘어왔으니 미국으로선 놓칠수 없는 기회였음.
그래서 기체를 소련에 반환하기전에 물고뜯고맛보고즐기기위해 전문가팀을 급파해 조사를 진행했는데 수수께끼같았던 소련 최신 군사과학의 결정체를 목격하고 전부 충격에 빠짐.
전자기술력이 뒤떨어져서 트랜지스터나 반도체등을 못쓰니 진공관으로 회로를 구성함.
이런식으로 구린 기술력 때문에 부품들이 작게 안나와서 전체적으로 덩치가 커짐.
덩치가 커지니 무게도 증가함.
그래서 엔진 출력을 높임.
덩치와 무게가 증가해서 출력을 높였더니 속도까지 올라가 기체 강도에 문제가 생김.
두랄루민 만으로는 이 문제가 해결이 곤란해서 티타늄등의 신소재가 필요했지만 당시 소련은 티타늄 최다 생산국이었지만 항공기용으로 쓸 정도로 정밀한 가공기술은 없었음.
그래서 전투기를 무려 강철로 제조함.
무게가 더 올라감.
엔진 출력을 더 높임.
전투기가 아니라 이젠 우주 로켓같은게 나옴.
이걸로 소련은 마하 3을 넘김.
이집트에서 마하 3을 넘는 속도로 비행하는걸 미국이발견하고 충격과 공포에 빠진게 이때임.
"우린 저런거 못만들어! 빨갱이들이 대체 어떻게 저런걸 만든거지?!"
하지만 이 소련제 전투기의 전자회로는 진공관이요 비대한 덩치를 유지하기위해 강철로 만들었으며 그 무게를 감당하는 엔진은 초음속 비행을 한번 하면 불타버리다시피해서 바로 교환해야 하는 1회용이라는걸 미국은 몰랐지요...누가 최첨단 전투기를 그렇게 무식하게 만들어...
일본에 도착한 미국 조사단은 그 환상속의 소련 비밀병기를 마주하고 두근거리며 조사를 시작했으나 자석을 던졌더니 '쩌억'하고 들러붙는걸 보고 대가리가 쩌억하고 깨짐.
미그25를 처음 발견했을때의 충격으로 미국에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소련에 잠입해서 소비에트 최첨단 비밀병기인 파이어폭스라는 전투기를 탈취해 넘어온다는 내용의 영화도 나옴.
영화속의 전투기는 무려 뇌파조종을 하는 첨단 전투기였음. 추격해오는 소련 방공군 전투기를 상대로 클린트이스트우드가 애를 먹다가 생각을 영어로 하고 있었다는걸 깨닫고 다시 러시아어로 생각을 해 미사일을 뒤로 쏴서 추격해오는 전투기를 해치우는 클라이맥스 전투씬이 압권.
이 뇌파조종의 아이디어는 그후 일본 서브 컬처계를 휩쓸어 뇌파로 장난감을 조종해(조종기가 무려 MSX임) 장난감 인형들이 프로레슬링을 한다는 내용의 프라레스 산시로, 뇌파로 조종하는 변신 전투기인 발키리가 등장하는 마크로스 플러스, 부팅시 조종사의 뇌파를 감지하는 에반겔리온등 많은 작품에 영향을 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