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사육하는 반달가슴곰이 곰인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마른 모습의 영상이 공개돼 동물 학대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13일 중국 홍관신문과 대완신문은 중국 구이저우성 판저우시 주룽탄풍경구 동물원의 반달가슴곰이 앙상하게 마른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동물원 측은 "곰이 나이가 너무 많아서 잘 먹지 못하며 원래 채식만 하는 종류의 곰이다"며, "다른 동물에겐 고기도 준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누리꾼은 여전히 납득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31456?cds=news_media_pc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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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북춤할아버지
북한 동물원이냐
얼룩고양이
이젠 뭐 중국 어디 동물원에 곰이 밥 잘먹는지도 알아야하내고 ㅋㅋㅋㅋ
엄복동
우리도 갈비뼈 사자 이런거 해외뉴스에 나오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