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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타석 한 타석에 인생이 걸린 선수

 

23년 5월 24일 경기 ABS도입 전이였는데 심판한테 저런 억까를 당함

 

이 선수한테 왜 인생이 걸렸었냐면 

 

고교시절땐 외야수 출신이였고 공/수/주 좋은 평을 받은 유망주였지만 체격이 작고 툴도 딱히 없어서 지명을 못받음

그래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내야도 병행해서 서서히 가치가 높은 유격 2루로 전향했음

그렇게 포지션이랑 공/수/주 기본기만 보고 삼성에 육성선수로 입단하게 됨 (2016년)

 

근데 삼성에 입단하긴 했는데 자리가 없었음

그럼에도 비시즌 준비 빡세게해서 2군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면서 1군에서 간간히 기회를 받기시작함

그렇게 1년 1년 2군 생활하면서 간간히 있는 기회 받으면서 버티다가 

 

팀에 키스톤 뎁스얇아지면서 1군에 비집고 들어오게 됨

 

그리고 이 선수는 어제 경기에서 

 

 

대 활약을 하면서 팀의 승리에 이바지하게 됨 

 

 

 

 

여담으로 이 번트홈런도 이 선수가 번트 쳐서 만들어 냈....나....? 

아무튼 이 선수가 번트 대서 나온 상황임

 

 

 

출처) 삼성라이온즈 갤러리

 

5개의 댓글

2024.06.13

참고) 이 선수의 별명은 술동생이다

안주-술 - 형-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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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짤 판정 진짜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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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도입 정말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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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심판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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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ㅋㅋㅋ ㅈ같은 프레이밍 없어지는거 진짜 속 시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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