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매우면 위에가 더 맛있는데

저렇게 생기면 9할은 죤나매움 시발

내 뱃살 첫짤이랑 비슷하게 만들수 있는데 어디사냐

난 떡튀겨서 먹는걸 좋아하는데

서귀포 짱구분식이 최고

80년대 서울 장위동 장곡국민학교 근처에 집 벽 헐어내고 차양 씌워서 포장마차처럼 만들어놓고 저런 국물떡볶이 팔던 할머니가 있었는데

그때 그 떡볶이 맛을 지금도 찾아 헤매는데 그 맛을 아직도 못찾음.

홍대 조폭떡볶이가 상상마당 앞에서 트럭노점상으로 운영되던 시절 떡볶이 맛에서 그때 그맛을 희미하게 떠올릴 수 있을 뿐이었음.

넓은 철판에서 오래 뭉근하게 끓인 찐득하고 빨간 떡볶이가 진리지

위가 좋은데

아래같은거 극혐임

양념이 많이 묻어야 맛있지

둘다 좋아하지만 위쪽 계열을 선호하긴 함.

저런 희멀건한 떡볶이 계열 중에 ㅇㅇㅇ 할매 떡볶이 있는데 이건 진짜 내 취향 아니더라 심지어 그 동네 인근에 살았으면서도 그떡볶이는 안좋아함 ㅋㅋ

아래쪽이 더 좋아

분식집에서 저것보다 더 걸쭉한데다가 짭조름한 어묵 국물까지 넣어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다

위쪽은 양념을 잘 만들면 몰라 보통은 고춧가루에 물엿이나 설탕 많이 넣어서 별로더라

밑에꺼처럼 생긴 진한 주황색 설탕범벅 떡볶이 어디서 파냐

후자가 근본이지

떡자체가 불호

일단 배달 떡볶이는 하나같이 좆같은 노맛이었다

막 꺼내서 끓여서 떡에 국물이 안배어있거나 한강이거나 아우씨

국물떡볶이면 2번이고 국물떡볶이가 아니면 닥1번!

2번 씹불호

2번 못하는데가면 진짜 고춧가루물이나 고추장물맛남

왤케 어두워

2번 너무싫어

위가 씹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