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랑 레터링이랑 다른 개념임.

법적으론 힘들어보이는데 도의적으로 봤을땐 쪼금 그렇긴하겠지.

와 폰트랑 레터링이랑은 또 달러? ㅅㅂ 개어렵네 이래서 변리사가 잘버는구만

특정 폰트를 가져와 쓰거나 변형해서 만든거면 원래 원본이 되는 폰트 자체가 특정한 형태 자음, 모음의 세리프라던가

특징이 있으니 다른 사람이 작업해도 비슷한 느낌이 나와서 표절이라 보기엔 조금 어렵겠지만

레터링 같은 경우엔 원본 폰트라는게 없고 일종의 손그림임.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건 영화 포스터 보면 영화 타이틀이 필기체로 되어있는것도 있고 붓글씨도 있고한데

이런게 따로 폰트가 있는게 아니라 직접 손으로 획 그어가며 만든거지.

그래서 정말 이쁜 폰트인데 찾아도 안 나오는건 그게 레터링이라 그럼.

그런데 저건 상업적 판매에서 문제가 될 여지가 있지 않을까?

두께감이 다르다 이거는 사실 별로 안 중요함. 저게 특정 폰트를 사용해서 누가 작업하든 비슷하게 나오는 폰트 고유의 스타일이면 클레임 걸기 애매... 레터링이면 클레임 걸만하고 법적으로 처리 가능할 것 같음.

상업적으로 판매된것도 문제가 될거고... 근데 저작권 이슈로로 법적 해결하려는거 보면 꼭 정배로 흘러가진 않아서 그래서 힘들어 보인다고 했음. 사실 법적인거 보다 나는 디자이너끼리 도의적 책임에 결함이 생긴게 쪼끔 거시기 하지 않을까 싶음.

앞서 말했지만 레터링은 폰트 파일 같은 원본이 존재하는게 아님.

작업 과정이 대부분 수작업임. 사람마다 필체도 다른데 저렇게 비슷한 레터링이 나오는게 더 어려움..

선두께감 미묘한 차이, 자세히 보면 다른데 < 무슨 말인지는 알겠지만 안 중요함. 그냥 레터링인거 자체가 큼.

원고는 두 작업물간 유사성 입증을 위한 자료를 준비해야겠지. 레터링 작업물이니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과정을 정리.

보통 손그림 작업물 (스케치 한것들)들 타임라인대로.

피고는 왜 유사하지 않은지, 그럼 어떻게 작업물이 나오게 되었는지 혹 참고한 유사 레퍼런스가 있는지 등 준비해야함.

근데 보통 소송까지 가기전에 캥기는 쪽에서 먼저 접고 들어거나 서로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함.

소송까지 가도 뒤집히는 경우도 있고...

자모음 몇개는 그대로 따와서 문제는 됨

자영업자나 공무원들 진상 민원인한테 사과하는거 일상인데 정말 잘못해서 사과하냐? 걍 적당히 긁어부스럼 안만드려는거지. 당장 10초만 슥 훑어봐도 다른점이 서너개는 바로 보이는데 눈 침침한 틀딱들이나 똑같다고 할듯 ㅋㅋ

10초 슥 훑어보고 씨부리는거라고 실토하네 ㅋㅋ

닉언일치 ㅋㅋ

자세히 보면 좀 다른데

아 아니네 ㄹㅇ이넼ㅋㅋㅋ

일부러 안걸릴려고 다른위치 글자 따다 그대로 써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