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거한은 시대정신

장거한

나거한... 나는 이 말을 듣고 존나 감탄했다.

내가 보고 느낀 여초의 분위기 특징이 몇가지 있는데

1. 상호간 쓴소리 싫은 소리를 안한다. 하면 따돌림 당한다. 감정에 따른다.

2. 문제 해결에는 바른 해결법을 찾는게 아니라 일단 기분과 감정이 중요하다.

3. '해줘'로 대표되는 의존성 및 자아의탁

4. 손익에 매우매우 민감하다.

이 네 가지를 요즘 우리 사회 문제점에 빗대면 맞아 떨어지는 점이 몇가지 있지않냐?

사회 문제점이 발생하면 해결법을 찾기 위해 그 이면을 살피고 고찰 할 생각이 없음. 왜 저렇게 됐을까부터 생각해서 왜 그런가 고민해야 하는데, 그것이 감정에 닿는 문제고 전체적인 희생이 필요할때는. 그게 자신에게 손해가 될거 같으면 그냥 뒤로 미루고 외면한다.

누군가 그걸 지적하고 고치자 나서면 냉소적인 태도로 비웃으면서 알빠노로 일관하고. 또 웃긴건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그걸 누군가 해결 (해줘)해주길 원함.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잘 침투해서 크게 성공한 이유가 있는거 같다. 유일신이 다 해주잖냐

사회적으로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하고 그게 시간이 지나서 리턴이 돌아오는 일이 태반인데 당장의 손익에 민감하고 길게 보지를 않는다. 결국 일은 흐지부지 되고 뒤늦게서야 왜 안하느냐 빨리 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여초적 특징이래서 여자들의 여자들이 문제라고 하는게 아니라, 사회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남자들도 이렇게 변화되고 있음. 심지어 이 글을 쓰는 나조차도...

얼마전에 나거한을 보고 느끼는게 있어서 주저려봤음

여기 스윗한새끼들처럼 오지게 빨아줘서 더 심해진듯

솔직히 지금 이 이슈 자체가 하나의 사상이기 때문에 절대 죽어도 바뀔 수 없다

남자 새끼들은 지들끼리 논리 쳤다가 하나로 뭉치지도 못하고 페미한녀 뭉쳐서 한남들 패는거 대항하지도 못하고 멸망하게 생겼네ㅋㅋㅋㅋ 그놈의 논리 논리 씨발

뭐 덮으려고 기사 띄우고 그런 이야기 별로안좋아하는데

페미 이거는 진짜 국가 분란 일으키려고

조직적으로 뭐 어떻게 뭉쳐서 모자란 애들 선동해온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너무 그 서사가 기이하고 소름끼침

걍 나라 망한거지 뭐 있냐

삼성 필두로 선진기업들이 평생 잘나가진 않을꺼고 하나 둘 망하면 누가 바닥에서 수영하고 있는지 알게 되겠지

딱 10년만 지나보면 곡소리 나올꺼다

장거한 : 섭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