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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청동검의 엄청난 위력

 

 

 

오늘은 개쩌는 청동검에 대해서 알아볼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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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 사용례

 

물론 개붕이들은 하층민이라 사용 못했을 것임

귀한 구리와 주석의 합금인 청동으로 만든 청동 검은 비싸서 아무나 못썼음

 

- 완주에서 중국 특유의 동주식 동검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동주식 동검 장인들이 유입됐을 것으로 보임

- 우리나라는 세형동검과 비파형 동검이 주류. 고조선 세력권을 한국식 동검의 출토분포로 유추할 수 있음

 

까지는 다 알지?

 

 

 

 

위력을 알아보기 위해 장인에게 복원을 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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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푸집 제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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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생겼다ㅇㅇ

비파는 기타 같이 생긴 전통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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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검 제작

업무상 기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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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푸집에 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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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혀서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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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보던 녹슨 유물이 아닌 원래의 모습

 

형태가 꽤나 아름다움

 

 

 

 

위력을 알아보기 위해 전통 무예가에게 맡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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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좋은데요??

 

 

 

 

 

 

무인의 생전(?) 아니 현재 개쩌는 모습

 

 

 

 

그럼 잘라보겠습니다

 

 

 

 

 

 

 

 

 

 

 

 

 

 

 

 

 

 

 

 

 

 

 

 

 

 

 

 

 

 

 

 

 

? 안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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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요..... 청동의 물성상 생각보다 절삭력이 약한 것 같습니다

사실 2트까지 했는데 실패 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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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장착

 

 

팔로 휘두르는데에는 충분히 위력이 강하지 않아

막대에 달아 창처럼 휘두르면 충분히 힘이 가해질 것 같다는 의견

 

 

 

그럼 다시 잘라보겠습니다

 

 

 

 

 

 

 

 

 

 

 

 

깔.끔.

 

 

 

 

아무래도 청동검은 의례용 혹은 실전에선 이런식으로 막대에 매달아 창처럼 휘둘렀을 것으로 추정

청동검에 목이 베인 유골도 나오는 것으로 보아 살상력은 충분 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ㅇㅇㅇ

 

 

 

그러면 이제 고인.. 아니 청동검의 개쩌는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고수 : (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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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줄요약

1. 사람 죽인다

2. 얼음 죽인다

3. 청동검도 죽는다

 

 

 

출처 EBS

100개의 댓글

2024.05.22
@퇴근못하네

박금수 박사님 저렇게 허술해 보여도 서울대학교 공대 (전기공학과) 출신이라고 ㅋㅋㅋㅋ

근데 석사, 박사는 체육학 전공

0

뭐라도 베겠지 그래도 검인데

2

와 탈론님 AP템 가시네

1
2024.05.22

완주 동주식 동검은 진시황때 제나라 난민들이 배타고 넘어와서 만들었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

0
2024.05.22

그냥 주술용 장식이었던 것

1
2024.05.22
@레벨되고파

그런듯 굳이 저렇게 이쁘게 만들어야하나

0
2024.05.22

애초에 청동이 물러서 제사용 이라고 국사시간에 배웟었는디

1
2024.05.22
@모띠

살상력은 갖춰서 실제로 사용하긴 했을거래

청동기 시대 유해중에 목이 잘린 유해들이 몇몇 발굴 되는데, 돌로 잘리거나 자연적으로 잘린 건 아니라더라고

그 당시에 철기가 없었으니 청동기에 잘렸을거라고 추정하고, 이에 따라 실제로 살상에 사용됐을 거라고 추정한대

 

비슷한 예로 돌보다 날카로운 창끝에 찔린 것으로 보이는 유해가 다수 발굴된 곳도 있었다더라

4
@모띠

그때당시에는 청동이 제일 단단하지 않았을까 ㅋㅋㅋ

1
2024.05.22
@워프레임다시하면내가사람이아니라개다

단단한건 돌이 더 단단했겠지만 돌은 저렇게 날카롭게 벼릴수가 없고 무게랑 부피도 차지하니까 ㅋㅋㅋㅋ

0

동귀어진!

1
2024.05.22

역시 구조가 중요하구나 낫이 최고임

0
2024.05.22

절삭력이 별로라도 저거 맞으면 일단은 죽겠다는 건 알겠음

0
2024.05.22

중국 월왕구천검인가 그거는 종이만 갖다대도 스스륵 잘린다던데.

 

비파형은 제의용일지 몰라도 후기 양식인 세형 동검은 실전 무기용 맞지 싶음.

0
2024.05.22
@모덴군

그런 연한 물질에 대한 절삭력같은건 그냥 예리하게 금속날 갈면 다 된다. 만원짜리 부엌칼이나 몇십만원짜리 합금강이나 똑같아

2
2024.05.22
@모덴군

그때 당시 보검이라 불리는 명검들은

 

운석철을 이용한 것일 가능성이 매우높음

1

사람이나 짐승들 상처려고 쓰는걸 얼음깨고 볏단을 썰면..

 

고기덩어리나 더미에다가 실험해야하는거 아닌가..

0
2024.05.22
@꿀잼보단소소한약잼

볏단 베는 느낌이랑 기술이 사람 목 벨 때랑 비슷하댕.

0
2024.05.22

깨지기 쉬워서 충격에 약함 여리다하는데.

군사적 목적으로 못써 효율이 안나옴.

차라리 돌도끼가 나음.

0
2024.05.22
@나는햄뽂아요

돌도끼보다는 살상력이 나았다고 합니다~

0
2024.05.22
@사림세력

군사적 목적이니 보급도 고려하지 않았을까?!

0
2024.05.22
@나는햄뽂아요

돌도 얼음 때리면 깨져

1
2024.05.22
@멍댕이

ㄹㅇ 얼음이 조스로보이나!

0
2024.05.22

석기시절에 청동의 절삭력이면 충분한 실전용아님?

0
2024.05.22

K -it will kkill

0
2024.05.22

오랫만에 최강의검 보고싶내

0
2024.05.22

근데 저 형님 동작 개깔끔하네ㄷㄷ

0
2024.05.22

생각보다 크지않구나 단검수준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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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잘 깨져도 무기는 무기라 저런 기술이 있냐 없냐에 따라 군사력도 다르겠지

0
2024.05.22

대충 붕쯔붕쯔하는줄알았는데 칼 개잘휘두르시네 ㄷㄷㄷ

0
2024.05.22

청동 : 비쌈

청동검 : 존나 비쌈 = 전투용으로 쓰자니 병사들한테 나눠주기에는 물량이 없음 = 장군들한테만 줌. 혹은 제사지낼 때 사용함.

0
2024.05.22

돌칼보다는 훨씬 좋을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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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저때 철검도 내구성은 후지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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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입질의 추억 형님...?

0
2024.05.22

청동이 귀한건 구리가 희소한 우리나라나 그렇고 저으기 다른동네는 농기구에도 쓰던 흔한 재료였던 거로 아는데. 그래서 우리나라는 엄밀한 의미의 청동기시대가 없다고 배웠던 기억이 있음.

0
2024.05.22

고대 이집트는 청동기 문명이었고 철기문명에게 패배했지..

0
2024.05.22

다음은 흑요석도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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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베는건 시원찮은거 같고 찌르면 뭐라도 죽이겄지

0
2024.05.22

"김풍"형 요리 그만두고 칼질 하는거야?

0
2024.05.22

찌르는 목적이면 괜찮을 것 같은디

0
2024.05.22

철기 나오기 전까지는 그래도 꽤나 쌔지않았을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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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3
2024.05.22

제사용으로 쓰다가 제물을 만들때도 썼나보지

0
2024.05.22

집에서도 쉽게 스테인리스스틸을 쓰는 현대인의 눈에는 허접데기로밖에 안보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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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아빠의 비밀스런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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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전쟁용으로는 청동 도끼를 많이 썼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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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흠 저거 쓸바에 짱돌 가지고 다니다가 투척하는게 나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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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완달

그게 불리하니까 청동기 시대가 왔겠죠?

0
2024.05.22

우선 전국시대만 봐도 진나라는 주력이 청동기였고 나머지 열국은 철제썼는데 통일은 진이 했음

 

군사력도 압도적이고 물론 도강언부터해서 진의 생산력 월등했던 점도 있지만 당시 청동기 대비 초기철기는 물성이나 강도면에서 큰차이 없었고 어떤면에서는 청동기 제작기술이 초기철기에 비해 뛰어난데다 철기는 병장구가 파손되지만 청동기는 휘는 정도라 전장유지에도 유리했음

 

철기가 실제로 청동기를 앞서기 시작한건 진,한 이후이고 3~4세기 정도라 봐야됌 철기 보급이 늘어난 건 구리 구하는게,워낙 힘들어서 대량사용하기 시작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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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청공

저 다큐를 보면 청동기는 경도가 세서 휘기보단 부러진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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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찌르면 살점은 잘 파고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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