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아는 정부가 그렇게 통보해버림?

사람 목숨달린일이라 어떨지모르겠네..

저건 거의 쿠데타급아니냐?

국민 목숨으로 협박하는게 마치 테러리스트 같다

이번에 철퇴맞고 다시는 이딴짓 못하게 관련법령이 강화될듯

있을때 잘했어야지

'국민의생명과 안전을 인질로 삼는것은 국가보안법 위반' 하는순간

그나마 의사들 입장 생각하면서 무지성 비난하는 새끼들 막아서주던 사람들까지 다 입 다물게 만드는 짓거리

솔까 지금 의사라는 업에 이 정도 인재들이 몰릴 이유는 없음

하지만 의사라는 업의 소득이 워낙에 넘사벽이다보니 줄세우기로 직업선택권 안겨주는 사회 특성상 0.1% 친구들이 죄다 의대간건데, 의사 소득을 박살 내버리면 이제 안 가겠지. 그럼에도 그 박살날 소득조차 일반 직장인들과는 넘사벽 수준일게 뻔한지라 0.1% 아니어도 의사하겠다는 사람은 넘쳐날거임

이미 진단 기술은 AI가 사람수준을 뛰어넘었기에 AI보조가 더해진다면 수학능력이 기존 0.1% 의사들 대비 상대적으로 부족한 의사들이 양산되더라도 별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다른 곳들 다 박살날 상황 속에서도 과연 바이탈이 계속 낙수과로 불릴지는 두고 봐야할 일이라고 봄

어차피 이대로 냅둬도 이미 바이탈은 낙수과로 낙인 찍혔고 지금도 미달인데 어차피 망하니 아예 부대부터 갈아버리는 것도 시도해봄직하지

이대로 냅둬도 망하면 뭐라도 해보고 망하는게 그래도 해봤지만 망했다는 말이라도 해볼 수 있지

시행착오끝에 좋은 길 찾을 지도 모르고

그냥 관짝에 못박는거야 세계적으로 좋다는 우리나라 의료시스템 자체를 박살내는 거임.박살나고 나면 더 좋아질것 같음? 진짜?

아오 맨날이주장 민영화랑 의사수가느는데 왜 박살나냐고

의사를 전부 하나로 보면 이해안될수 있는데 길게 설명은 못하겠고 지금도 저수가 소송리스크등으로 겨우겨우 하던 메이저과 수련의 입장에선 이거 더해봐야 잠제적 범죄자 밖에 안되고 미래는 더 암울해지는데 뭐하러함.

아예 그러시겠죠 굳이 설명안해도됨... 의사들 유튭 채널이나 뭐 의협이 배포하는 자료나 영상 충분히 봤고요

거기서 뭐 오십보 백보로 달라질것도 없고 궤도 비슷한 주장일테고,

보건복지부가 의협대상으로 반박자료낸 영상에서 큰 궤도 다를바 없는 주장일테니까...

뭐 의대 2000명 늘리면 4-5등급이 의사가되고~~ 경제가무너지고~~~ 출산율이 0.1이 되고~~~~ 의료가 무너지고 민영화가 되고~~ 옐로스톤 국립공원이 폭발해서 인류가 멸망하고~~~~

네 잘들었습니다. 들어가세요.

그려그려

그래 다음부턴 뻘소리하지말고 그 기피과 전문의도 페이로만 2억 4천평균잡히는거 반토막 나도할사람 줄섰으니까. 증원 못하게해놔서 못해온거지

그럴꺼 같지?ㅋㅋㅋㅋ

그럴거 같은게 아니라 의사보다 커리어 쌓기도 어렵고 보수도 반쪽도안되는 연구원 포닥도 자리없어서 학부부터 경쟁하는데

전혀다름. 지금도 소위 필수과 전문의들이 넘치는데 저수가랑 사법리스크 등으로 그 일을 못하는건데 흉부외과 나와봐야 수술하는 자리가 없어 병원에 돈도 안되는데 고용을 왜함? 의사 봉급 반토막낸다고 그게 해결되는거임?

그래 뭐 전공의 대표도 의사 충분하니 1500명 감축해야한다하드만 그런 종류의 이야기였구나. 니 주장은 언론이랑 보건복지부가서 얘기하면 더 생산적일거야.

20년전부터 말하던거임 표안되는건 관심없음

아니 그니까 결국엔 했던얘기 또하는거 말곤 할말도 없으면 걍 댓글을 달지마라.

어차피 의협이나 의사 유튜버들가도 똑같은 얘기 훨씬 고퀄로 계속 반복하고있는데 여기서 똑같은 얘기 또해봤자 고장난 쥬크박스 그 이상 뭐가 되냐.

근시안적 시각으로~ 당장의 표심에만~ 본질적인 문제 외면하고~ 환경을 개선할생각 안하고~ 의료무너진다~

잘 알아들었음.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같아서. 그냥 내가 외우게 생겼음.

근데 개인적으로 백보 양보해서 표팔이라고 해도 27년간 표팔이 안하고 방치해온 놈들이 문제인거 아닐까

의료관련 정책만 내면 표가 오르는데 27년간 다른 정부들은 왜안함? ㅋㅋ 수능점수가 낮은 놈들이 대표를 해와서 그랬나보다.

그래그래 니말이 다 맞음 ^^

그래 표면적으로라도 인정하니까 다행이다. 알아들었으면 됐다.

같은말 계속반복하길래 고장난 라디온줄알았음.

그치만 남아 있는 의사 선생님들이 힘드시잖아요...

전공의 노동법 적용되는 근로자 신분으로 인정해주고 주당 근로시간 제한 걸면 사실 어떻게든 될 겁니다. 근데 그걸 못 하는 거죠. 그렇게 하려면 일단 숫자가 모자라니까.

전문의 고용해야죠

촉탁의 늘리고 전담의 늘리고..

그리고 기피과는 원래도 힘들었어요

아래 사람이 없었거든요

이게 의사가 모자란게 아니라 지원자가 없는건데 기피과 개선 방안보니깐 답이 없어서 애들이 그만두고 나간게 아닐까싶어요

씁쓸합니다

그런 거 치고 너무 많이 나가서... 아마 전공의들이 공감 받긴 힘들거 같긴 한데 진짜 필수과들 살리기엔 뭘 해도 쉽지 않죠. 추가 재정을 쏟아 붓지 않는 한... 남들 보다 더 많이 벌고 더 좋은 집에 살아야 성공이라는 인식이 바뀔 리도 없고. 어려운 문제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필수과 전공의들의 문제는 페이를 못맞춰줘서가 아니라 전문의를 따도 고용될 대학병원이 없다는거임

돈 적게 받는 상황에 이미 익숙하고 의뽕에 차서 필수과 전문의 과정 밟는건데 걔네는 '고작' 1억에 명예나 위신을 살 수 있으면 땡잡았다고 생각하는 편

맞아요

어려운 문제죠

조속히 감정보다 이성적으로 잘 풀렸으면 합니다

에휴 또또

간호사 PA 맡기고

군이나 공공 의료기관 풀가동

그래도 안되면 한의사전공의 투입하겠지

한의사....는 pa보다 못해.....

할거야 븅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