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은 말고 좀 아래거는 먹어봤는데

...솔직히 가격 대비 거품 심한 느낌이더라

맛은? 어느장르?임?

난 약간 카라멜향나는 쪽이나 나무향,피트향이라고하지 그런느낌 위스키 좋아하거든

잘 기억은 안나는데

피트는 아니었던 것 같고

조금 밋밋한 느낌이었어

처음 맛보고 응? 싶을 정도로

아, 근데 조금 마시고 남은거를 몇 주 있다가 마셨는데

그때는 카라멜향 나는 꽤 맛있는 위스키가 되어 있더라

에어링에 따른 차이도 많이 나는게 신기했어

글쿠만 일단 밋밋하니깐 떠오르는 술이있는데 이름이 기억안난다

땡큐땡큐

히비키 거품 맞음 옛날에 일본갔다 면세점에서 그냥 한두개 기념품으로 집어오던게 어쩌다가....

맛없다는건 아닌데 뭔가 뭔가임

그럴게 따지면 안그런 위스키가 어딨다고ㅋㅋ

몇년전만해도 와앤모에 맥18 30만원 초반에도 안팔려서 스팸문자 보내고 그랬다ㅋㅋ 모든 위스키가 다 비싸졌고

??? 나는 모든 위스키가 거품이라 생각하진 않는데? 그냥 코로나때문에 모든 주류가 다 오르고있지만 그중에서도 히비키 지금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르고 품귀현상인게 신기하다는 소리지

답은 조니워커다

나도 이생각함 ㅋㅋ 히비키 잘만든 술이고 맛있는건 맞는데 지금 저가격 주고 마실 술은 절대 아님 ㅋㅋ 거품존나꼈어

난 히비키가 진짜 인생술인데ㅋㅋㅋ 하모니 17 21 30 다 있고 보이는 족족 사재끼는중ㅋㅋㅋ 다른거 아무리마셔도 얘가 최고더라

굉장히 조화가 좋은 위스키였음 맛있더라

근데 호들갑 떨정도고 저 가격 줄만큼은 아님 블렌디드중에 상급이긴 함

조화로운맛이구만

조화롭고 향도좋고 밸런스 아주좋음ㅎㅎ 술에 절여진애들이나 밍밍하다하고 근들갑떨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주 맛있게 마심ㅋㅋ 괜히 인기있는게 아녀

일단 한국이 주류 세금이 원금에서 100프로 넘음 그러니까

원래 가격 x 2.0~2.1인가 해야 되는걸로 앎

21년 이후로 엄청오름

산토리에 히비키 원액 보유량 자체가 없다는 소문 잠깐 퍼지면서

30만엔까지 오르고 그 때즘 위스키 유행타면서 걍 고공행진 찍었음..

뒤질꺼같은데 그렇게마시면ㅋㅋ

간장 드링킹 짤 ㅋㅋㅋ

암만 의사집안이라도 원샷에 800을 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