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비밀인데 사실 돼지고기는 국산이랑 수입이 같은 고기임

학교 급식이든 군대 배식이든 맛 없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거의 없음....육해빔인가 뭔가 하는 비빔장도 그냥 밥 비벼먹든 적당한 비빔장이다 싶고 상한 것만 아니면 다 괜찮음

그 덕인지 식단하기는 편해서 100g에 780원짜리 냉동수입삽겹살을 대량 구매해놓고 맨날 고기만 구워먹으며 저탄고지하기 좋음 고기 존맛탱

향쌘거 빼곤 다쳐먹음 따로 추가간같은거 안하고 먹음

중요한거 식감쪽이 좀 큰거같긴함

살치살 개좋아하는데 부채살은 영아니더라

훈련소에서 동기들은 밥 맛없다고 대부분 다 버렸는데, 난 맛있어서 다 처먹었는데… 싸구려입맛 추가요

난 그 어떤 고급 소고기를 줘도 별로임

저게 차라리 더 낫지 않나? 뭐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거잖아

닭다리살은 국산이랑 수입산비교 확되던데 나도 싸구려입맛인데도

요즘 수입돼지도 냉장해서 들어와서 바로 먹으면 별차이 없음 근데 난 향 같은거 때문에 캐나다산 아니면 안먹음

어느정도는 건강 상태랑 관련이 있는 건 아닐까??

어떤 어르신이 평생 반찬투정 한적이 없는데 나이들고나니, 쟤는 질기고, 얘는 짜고 어떤건 고기 찐내가 나기 시작해서 비싼 고급 음식만 먹게 생겼다고 한탄하시던데

이건 비밀이긴한대 본인 해빔소 2캔식 뜯었음

아니 펩시랑 코카콜라 구분하면 미각좋은거아님?

급식은 맛없다면서 싫다면서 컵밥같은 가공식품 먹는거 좋아하는건 뭐지?

확실히 젖소는 차이가 나더라 먹자마자 토할뻔

먹더라도 미국산 호주산을 먹자

내가 먹었는데 맛없다는건 진짜 사람새끼가 먹을게 아닌거 같음

미국산 프라임 등급 소고기 척아이롤(100g당 2600원)

한우 A++등급 소고기 살치살 (100g당 8700원)

난후추,소금,로즈마리 양념치니까 별차이없던데

장 점 : 어딜가든 대부분 맛있음.

단 점 : 주변에 입맛 까다로운 애 있으면 스트레스 개많이 받음.(ex. 난 맛있는데 옆에서 불평 ㅈㄴ 많이함. 듣고만 있어도 빡침, 이거보다 저거가 더 맛있다고 끌려가는데 이거나 저거나 똑같음 둘 다 맛있음. 근데 가격 차이 나서 빡침)

내가 진짜 막입이라 웬만하면 다 맛있게 먹는데 비싼건 그래도 다르긴하더라

예외는 있겠지만 왠만하면 뭐든지 잘먹는 애들 집에 가보면 걔네 집 음식 심하게 맛없음. ㅋㅋ

저러다가 갑자기 구별하게되는 순간이 옴

그리고 하나 꽂히면 그것만 주구장창 사먹음

그런 사람들 입에서 맛없다가 나오면...어마어마한 폐급이란 이야기지...

ㄹㅇㅋㅋ

축복이라 생각함 남들보다 음식에서 더 많은 행복을 발견 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닐까

근데 ㅋㅋㅋ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게 ㅋㅋㅋ

상추값 ㅈㄴ 올랐을땐 고깃집에서 상추가 그렇게 맛있더니

상추값 떨어지니깐 손도 안대게됨 ㅋㅋㅋ

나는 맛있다 (10%) - 먹을만하다 (80%) - 맛없다 (5%) - 씨발 (5%) 임

혹시 나처럼 막입인데 입 짧은 사람 있음?

비싼 거 먹어도 맛있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건강식은 먹기싫어서 편식함…

그게 나야~ 내가 맛없다고하면 사람이 먹을게 아니란거ㅋㅋ

나도 좀 그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