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그래서 그걸로 이것저것 물었는데 의료보험공단 재정 문제로 반박당함

그것도 문제가 있겠지만 제일 근본은 의사수가 부족하다는거는 변함 없는거 같음

그리고 이런 저런 근거로 들면서 주장할꺼면 환자를 상대로 협박질을 하면 안됐음

실실 쪼개면서 우리가 있어야 환자가 있다라고 비아냥 거리질 않나, 나라에서 명령 하는데 의사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겠다 이딴 말을 하는데 의사 집단의 말이 논리적이고 근거가 있다고 생각할까

그냥 테러리스일뿐이라 생각함

뭐 난 일부 의사들의 발언으로 전체를 판단하고 싶은 생각은 없음 당장 그렇다면 오늘 내 친구의 발언이 의사를 대표하는거처럼 완전 클린한 집단이 되는것도 이상하지 않으니

그냥 난 충분히 증원에 반대하는게 충분히 합리적이란 생각을 했을뿐임

일부 의사가 아니라 의사협회에서 나온 말들이니 의사를 대표해서 말한다고 봐야겠지

의사증원이 불필요한 이유를 대지만 사실상 의료패키지 때문이잖아

여지껏 암암리에 꿀통을 자기네들끼리 챙겨왔는데 그거 박살나게 생겼으니까 의사증원은 불필요하다고 명분 아닌 명분을 대면서 반대한다고 봄

그리고 97년이후로 인구가 500만명이나 늘었는데 의사증원은 0명이라는게 말이 되냐

ㄴㄴ 좆도아닌 감기로 대학병원 오지 못하게해야지

경증도 쳐내야 하는거 맞고

ㅇㅇ 그래서 의협쪽도 솔직히 불만이라고 하더라 이익집단인건 아는데 너무 심할정도라고

ㄴㄴ 오늘 전공의들이 주장한거봐

그러니까 그 목숨으로 협박한다는게 아니라는거임 전공의들이라 환자들에겐 아무 영향이 없는 집단이고 전문의들과 일반의들은 정상적으로 업무수행중인데

원래 영향이 없도록 의료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는건 인정인데 근데 당장 지금은 아니자나 자기들이 한꺼번에 그만두면 의료가 마비되고 환자 목숨이 위태로울수도 있다는 걸 알고서는 그걸 목적으로 단체 행동에 동참한가자나...설마 자기들이 단체로 사직했을때 아무 이상없겠지라고만 생각하고 그만뒀다는 거임?? 회사도 사원급은 배우는 단계라서 애초에 사원없이도 회사 업무는 돌아가야한다....하지만 사원이 단체로 한날한시에 우리의 중요성을 모른다 한꺼번에 그만두자 하면 실제로 돌아갈 회사가 어디있을까??

그러니까 그게 너무 일차원적인 생각이라는거임

부족하다 -> 뽑는다 하기엔

이악물고 증원을 반대하는 oced 평균도 못미치는 의사수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시스템을 갖고있는

우리나라의 의료 구조적의 특이성을 생각 안했다는거임

그 1차원적인걸 설명하나못하고 그냥 무지성으로 1차원적이다 하는거보단 부족하면 더 봅는다는게 합리적인거임

의료보험 재정이 문제라기엔 그들이요구하는 수가인상은 재정안빨아먹는줄아나 둘다 재정빨아먹는데 그렇다면 의사수 늘리고 이런 사태 안생기는게 우선이지 수가올려서 재정빨리는거보단 나음

그리고 말했지만 아무도 지적하지 않은적없음. 전공의없다고 마비되는게 맞냐? 이런일없게 더 뽑아야지 하는사람들 개드립만가봐도 흘러넘침 그에대해 반박하는애들은 다 개돼지니 뭐니하며 제대로된 답없이 비꼬기바쁘고

이게 진짜 나름 짧게 설득된 내용을 써주려고 하는데 퍼즐마냥 왜 구조적으로 잘못되엇는지부터 써야해서 쓸 각이 안나오네

이러니까 의사쪽에서도 국민들을 이해못시키는거겠지

ㅏ한명한명 내가 오늘 2시간 넘게 이야기 듣고온거처럼 다 이렇게 이해시킬수가 없으니

뭐 내가 의사변호사도 아니고 굳이 이 야밤에 타이핑 갈기면서 설명해줄 동기는 없는거같음

근데 어디 정리된거 있으면 한번쯤 쭉 정독해보는것도 좋아보임

그럴 의지 없으면 그냥 말 막혀서 빤스런 했다고 생각해도 됨

애초에 어폐가 있음

의사가 띄어난 거하고

의료 시스탬이 뛰어난 건 다름

시스템 찬양할거면 보복부 말대로 하셈

의사는 의료인이지

시스템 설계자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