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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나만 보면 너무 약한 사람이 됨

4b6ea892 2024.02.22 845

남들 앞에서 할 말, 안 할 말 다 구분해서

 

말할땐 말하고 참아야할땐 참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성격 똑부러지고 자기 개발, 운동, 생활 습관 등등이 너무 좋아서

 

내가 고백하고 사귀는데

 

연애하면서 점점 내가 뭔가 서운하게 만들면

 

말을 못하고 계속 참기만 함

 

그리고 점점 그게 얼굴에 보임

 

그래서 내가 시원하게 말하라고 하니깐

 

말하다가 내가 헤어지자 말할까봐 말을 못했대

 

막상 들어보면 그냥 내가 일때문에 통화를 길게 못해줘서

 

연락이 가끔씩 안된거 (직장에서 통화 안되는 장소가 좀 많아서 안됐음)

 

이런거임

 

그래서 내가 어떻게든 더 연락 잘 할려고 노력하겠다 하니깐

 

그러면 자기가 너무 미안하고 내 일상에 피해갈까봐 말을 못했대

 

연인 사이에 이런거 말해도 된다

 

그리고 너 사회생활할때 앞서 얘기한 부분이 좋아서 사랑하는거다

 

이런식으로 말하니깐 여친이 나한텐 그렇게 못하겠대

 

나한테 미안해져서

 

결국엔 타협을 어떻게 해야할까

11개의 댓글

19dea575
2024.02.22

니 앞에서 말하기 연습ㄱㄱ

0
4b6ea892
2024.02.22
@19dea575

연애 전에는 나한테 맘에 안드는거 맘에 드는거 딱 시원하게 말해줬는데

연애 하니깐 뭔 첫 연애하는 중딩마냥 말을 못함

0
79d7a548
2024.02.22

원래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참고 사는거야 반대로 말하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너란 사람이 자기를 많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걱정할수도 있는거지 어쩌겄어 상대방한테 니 마음을 확신할수있게 너가 많이 표현 해야지

0
4b6ea892
2024.02.22
@79d7a548

오히려 내가 더 표현 많이 해야겠네...

너 말 들어보니깐 또 어느정도 이해가 가고 공감간다

나도 저런 연애 해봤으니깐

0
02286062
2024.02.22

너무 과하게 좋아하거나 본인 스스로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인거 아니냐

 

그 상태면 뭘해도 타협안될거 같은데

지속적으로 괜찮다 하고 물어봐줘야 될듯

그러다보면 스스로 한두개 말할거고 그러면 오히려 고맙다고 잘해결하고를 반복하면 될지도?

0
4b6ea892
2024.02.22
@02286062

난 여친이 자기에 대한 애정? 이 있어서 좋아했거든

자존감이라던가 그런거

0
016c0b31
2024.02.22

아직도 타인에게 똑부러지는데 연애에서만 그런거면 자존감 문제는 아니고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

똑부러지는 애여도 과거 연애 트라우마 생기면 남친 앞에서 제대로 불만사항이나 불편 사항에 대한 소통 어려워 함.

 

너가 여친에게 들어줄 자신 있고, 마음의 준비가 되면 얘기 해달라, 그리고 나의 피드백이 날카롭지 않을 것이다라는 안정감 있는 바운더리 만들어주고 기다려주면 여친도 눈치 안보고 대할 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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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34e25a
2024.02.22

너무 나같네.. 그런 자신의 모습도 잃어버릴만큼 너를 너무 좋아해서 그래. 그냥 가끔씩 먼저 물어봐줘 내가 요즘에 서운하게 하는건 없는지 우리 관계가 좀 더 단단해지러면 솔직해져야한다고. 너만 참아서 아파서 떠나버릴까봐 두렵다고 난 안떠난다고 안정감을 주셈 ㅠ

 

0
e5b72dde
2024.02.22

그냥 널 너무 좋아해서 그런거같은데 복받았구나

잘해줘 그냥 막연하지만 잘해주는게 맞음

0
d489fc6e
2024.02.23

그런건 ㅈ도 신경쓰지마셈

그리고 진짜 서운하고 화나는건 차피 말함

사소한데 일상에 영향이 가는 부분 건드리고 그게 디폴트가 되는 순간 건강한 연애는 사요나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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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da4ff3
2024.02.23

나도 바로 말 잘 못하고 고민하다가 생각 정리 다 끝나면 말하는 타입임

 

이런 고민은 주로 가치관 차이로 발생함. 누가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경우 굉장히 조심스러워져서 어떻게 말할지 고민이 많이 됨

 

근데 누가 봐도 틀린 행동이다 하면 바로 말할 수 있음(지각하거나, 약속을 어기거나, 욕하거나, 땅바닥에 쓰레기 버리거나 이런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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