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면 복무신조를 가슴에 품고사나ㅋㅋ 쟤들은 평생 손에 꼽지만 군인은 매일 하루 두번 외치면서 사는데

일단 고려부터 살려주세요

융서한테 잘 봐주라고 얘기해놨음

슨배임 지금 공채 지원기간인데 경기쓸까요(가능하면 경기북부로 가고싶음) 강원이나 제주 쓸까요

일의 보람 10프로, 재미20프로, 꿀 70프로 빨고싶습니다

상세하게 설명가능임

우선 거주지역이 어딘지가 중요함.

1. 수도권사는거 같은데 서울 무슨구? 경기도 무슨시 사는지

2. 미혼인지 기혼인지

이거 말해주면 맞춤형으로 추천해줌

서울 강동구에 삼

집앞에 다리건너면 구리, 10분만 운전해도 하남임

미혼이고 만나는 사람도 없지만 안정되면 최대한 빨리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있음

암사 고덕 명일 이쪽인가보네

1. 서울소방 응시

4권역(서초, 강남, 송파, 강동)이나

2권역(강북, 도봉, 노원, 성북, 동대문, 중랑, 성동, 광진)

만약에 시험 볼거면 이쪽으로 이동하면 될거같음. 총 4개 권역이 있는데 권역간 이동 자유롭고 원하면 한권역 내에서 퇴직할때까지 그 권역내에서만 돌 수 있음. (8년동안 한 권역내의 같은 소방서에 있을 수 있음)

2. 경기소방 응시

구리 남양주 추천. 구리는 인기지역이라 쉽지 않고 가까운 남양주 강동구에서 출퇴하기 괜찮음

3. 강원소방 응시

강원도 웰빙소방이라 한때 인기 있었지만 현재는 비추천임. 수도권 출퇴근으로 인기좋은 춘원강은 강원도치고는 바쁜 편이고 이미 전국소방 99%가 당비비 시행중이라서 강원소방 메리트가 많이 떨어짐. 한달 출퇴근 10번이지만 길바닥에 기름이랑 시간 뿌려가기보다는 웰빙을 노릴거면 경기소방에서 빡세게 구르다가 경기북부 비교적 조용한 곳으로 한번씩 갔다오는게 나을거임(괜찮으면 그대로 있고). 요새 강원 <-> 경기 교류도 잘 안되는 편. 강원도에서 나가려는 사람이 더 많아짐. 강원에서 경기나가는 수요가 더 많다는건 뭘 의미하냐면 아 이제 강원도 질린다 고향근처로 가야겠다고 하면 시도교류가 어려워진다는 뜻임

덧붙여 공채일 경우 특별한 일이 없으면 진압대원을 할텐데 지역의 차이는 있겠지만 구급에 비하면 출동이 많이 적은편이라 솔직히 서울경기도 나쁘진 않음. 다만 구급운전원으로 끌려갈 경우에는 좀 많이 힘들긴할거임.

소방에 들어오면 다른 공무원에 비해서는 수입 나쁘진 않아서 결혼 대부분 일찍 하는 편임. 사람마다 의견은 다르겠지만 경기소방 응시해서 남양주쪽에 생활권 잡으면 좋을거같다는게 내 의견임.

개인적으로는 경기소방 구체적으로는 남양주쪽(구리, 남양주, 가평) 추천임. 화재 빈도 낮은편은 아니지만 화성 수원 이런데만큼은 만큼은 아니라서 괜찮을거임

크..... 감사....

근데 좀 걱정되는건 내가 건축과졸, 소안관자격증에 그 외 내가생각해도 행정시키기 좋아보이는 스펙이 있는데

내근으로 납치감금되는건 아닐까싶음

내 의사로 내근 올라가도 적당히 하고 현장돌아오기 가능임???

살다보면 복불복으로 한번은 올라갔다가 내려가야할 수도 있음.

개인적으론 사교땐 버티다가 장 달고 그 이후에 내근 경험하는걸 추천하지만 이게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니까... 내근 뽑혀 올라가면 일단 하기는 해야됨. 근데 요샌 내근 올라갔다가 1~2년 근무하고 나면 내려가겠다는 본인의사를 100% 거스르진 못함. 내려갈 수는 있음. 근데 한번 경험 생기면 또 내근 끌려올라갈 수도 있으니까 본인이 확실히 의사를 전달하는게 중요함. (저는 내근 하다가 내려왔습니다. 한 5년간은 외근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행정과에 어필)

쟨 멍청한거 맞는데

네가 소방 그만두려고 사직서 내고 나왔는데

불나서 화재진압 안하고 구출 안하면 네 탓임?

ㅇㅇ 당연히 개인의 사사로운 사표 제출을 막아선 안되지. 근데 저 행동들이 개인의 기본권 행사라고 봄?

개개인의 사사로운 사직인척 하면서 연대해서 집단행동하고 있잖아. 쟤네가 진짜 그만두길 원해서 휴직하고 사표던지고 휴학하는게 아님. 저거랑 내 사직서 제출이랑 어떻게 같겠어

내가 만약 소방공무원 증원 반대 및 4조근무 반대를 목표로 소방공무원 동료들 수천명과 동시에 집단으로 의원면직하면 이건 문제가 되겠지? 이게 진짜 관두겠다고 면직 신청한게 아니잖아. 소방력 공백은 어떻게 하고?

그러니 쇼만하지 말고 진짜 관둬야지.

홍준표도 그냥 관두라고 하더라. ㅋ

지금 쟤네가 잘못한건 사직서 내고 수리가 안됬는데 안나가는 것임.

사직서 수리 될 때까지는 근무해야하는 것이 맞아.

저건 전략적으로도 잘못했다고 본다.

지금 다들 잘못알고 있는 것 같은데 쟤네들은 월급 빵빵하게 받는 의사들이 아니야.

최저임금도 못받는 전공의와 인턴임.

심지어 인턴은 조만간 전공 선택해서 전공의 들어가야하는데 그건 어떻게 강제할꺼야?

곧 의대 졸업할 애들이 이 상황에 인턴 신청해서 들어가면 웃음벨 아님?

인턴 하라고 협박할꺼야?

네 상황이랑 조금 다른 부분은 네가 아직 계약직이고 4년은 해야 정규직을 시켜준데

그런데 주 80시간 이상 일을 시키면서 최저급여도 안챙겨 주는 상황인데 4년후 정규직을 바라보고 버티고 있어.

그런데 정규직을 조져버린다네??? 계약직으로 최저급여도 못받고 일할 의미가 있을까?

그 직종에 미래가 안보이면 나와야지.

그게 개인이건 집단이건 어쩌겠어?

그리고 그 판단은 남이 하는게 아니라 당사자가 하는거지.

참고로 월급 제대로 받는 의사들은 사직이나 이런거 안하고 잘 일하고 있다.

홍준표가 관두라고 한 이유도 그 병원은 전공의 없어도 굴러가니까 그런거고

논란되는 모든글이 다 아니라는 댓글

달리지만 현실이다

공부대가리랑 세상물정 모르는거랑은

별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