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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평생 채식만 한 호랑이 브루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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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이고 건강에도 좋은 채식!!

 

최근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채식을 하며 식습관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는 채식은 건강에 좋지 않고,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없어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비난한다.



 

과연 사실일까??


 

지금부터 아주 놀라운 호랑이 한 마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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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벵갈만에서 호랑이 한 마리가 생포된다.

 

이 호랑이의 발견자는 동물 생태학자였던 벤 그라운트 박사와 그의 아내 폴라 그라운트.

 

이 호랑이는 독특하게도 사슴 무리와도 가까이 지냈으며, 이들이 다가가도 겁을 먹을 뿐 공격적인 행동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벤토라즈 마을 인근에 머물며 당시 사람들이 방목하던 소 근처에서도 돌아다니는 등 마을사람들에게 위협이 되자. 벤 그라운트와 그의 조수 피터 릭페트는 사냥꾼들과 함께 이 호랑이를 생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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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6월 17일 뉴욕 동물원에서 찍힌 "부루투스"


 

이 호랑이는 미국 동물원에 옮겨졌고, 부루투스라 불려지며 이곳의 인기스타가 되었다.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뉴욕 동물원은 이 호랑이만을 위한 우리를 따로 마련했는데, 그 이유는 부루투스가 다른 호랑이들과 전혀 어울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TigersLondonZoologicalGardens.jpg

 

 

 

 



 

그 이유는 부루투스는 "육식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

 

부루투스는 같은 호랑이를 비롯한 육식동물들을 두려워했다. 고기를 주면 피했으며, 우리 구석에 자라난 풀들을 뜯어먹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부루투스는 초식동물용 건초더미를 좋아했고, 고기는 근처에도 다가가려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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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부루투스의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다.

 

오히려 동물원 내 다른 호랑이들보다 더욱 건강했으며, 근육량도 훌륭했다.


 

사육사들은 "이 도덕적인 호랑이"와 초식동물들을 합사시키려 시도했다.

 

처음에는 사육사들도 긴가민가 했지만, 테스트 삼아 합사시킨 소와 조랑말이 부루투스와 친해지자 나중엔 미국들소나 가젤과 합사시키기도 했다.

 

초식동물들도 처음엔 겁에 질려 도망다녔지만, 부루투스가 친근하게 다가가자 나중에는 마음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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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투스 담당 사육사였던 스탠리는 이렇게 회상했다.

 

"부루투스는 세상에서 가장 도덕(moral)적인 호랑이입니다. 모두들 그를 사랑하지요. 부루투스는 고기를 먹지 않지만 누구보다 건강합니다. 꼭 모든 동물이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주세요!"



 

부루투스는 다른 호랑이들의 평균수명을 훨씬 넘은 36년을 살고 죽었으며,

 

비록 다른 호랑이들과 어울리지 못해 호랑이로서는 혼자였지만

 

다양한 초식동물들과 어울리며 행복한 인생을 보냈다.

 

 

 

 

 

 

 

 

 

 

 

 

 

 


 

아마 대부분의 개붕이들은 이 "부루투스"의 이야기를 잘 몰랐을 것이다.




 

그건 개붕이들이 배경지식이 없거나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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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전부 내가 방금 지어낸 좆구라기 때문임.

 

채식은 정신병이다.

 


 

소는 풀을 처먹고 살지만,

 

호랑이는 고기를 먹고, 사자도 고기를 먹어야만 살 수 있다.

 

모든 동물들은 각기 다른 생존방식으로 진화해 왔고, 육식동물들은 육식으로 에너지를 얻는 방식으로 특화되었을 뿐이다.


 

인간은 운좋게도 육식과 채식을 모두 하는 잡식으로서 진화할 수 있었지만,

 

채식은 사냥 이전의 채집사회와 농경사회에서 안정적인 식량공급을 위한 선택이었을 뿐,

 

고기로 얻는 열량과 영양소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떨어진다.


 

 

 

 

 

 

 

 

 

애초에 대부분의 초식동물들도 안정적인 식량공급원을 식물로 두었을 뿐, 기회가 된다면 적극적으로 육식을 한다.

 

얘네가 뭐 도덕적이고 착해서 풀뜯어처먹고 사는게 아니라, 사냥을 하는데 들어가는 에너지와 리스크를 감수하는것보다 풀뜯어처먹는게 생존에 유리해서 그렇게 진화한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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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풀만처먹다 뒤지는건 알바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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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키우는 개새끼한테 채식강요하는건 엄연한 동물학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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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인 자식들 풀만 처먹여서 북괴마냥 삐쩍 마르게 만드는건 아동학대다.

 





 

비건은 정신병이다.


 

정신차려라.



 

 

다운로드파일_20230830_005604.jpg

138개의 댓글

2023.09.28
@프라이먼

아보카도 먹으면서 채식이 어쩌고 하면 좀 웃기긴 해 ㅋㅋ 그냥 채식이 좋아서면 모르겠다만..

0
2023.09.28
@배리나이스

어디 무슨 신념 때문에 하는 게 아니라서 그런 듯 ㅋㅋㅋ 걍 순수하게 육식이 안 받는 체질이라 그러는 거니.

0
2023.09.29
@프라이먼

요즘은 그래도 채식 위주의 식사를 까는 사람은 많이 없지 않나.

빡세게 풀만 먹는 "비건"을 까는거지..

0
2023.09.28

초콜릿은 다크초콜릿 먹으면 되는데

0
2023.09.28

니가 지랄하는 비건이랑 다를 게 없어보인다 개붕아

4
2023.09.28

비건을 하던 카니보너를 하던 잡식을 하던 개인의 성향이지 그 자체를 정신병으로 몰아넣는 건 너무 큰 일반화 오류인데.

 

고기 먹고 싶은데 육식하지말라고 ㅈㄹ 발광하고 테러하는 정신병자 비건들이 문제지.

0
2023.09.28

정신병까진 아니고 개인적인 신념이지

개인적인 범주를 넘어가면 정신병이라고 부르도록 하자

0
2023.09.28

채식에 도덕을 붙이건 어쩌건 혼자 그리 먹으면 아무 상관 없는데, 반지성적 주장을 내세우거나 자신에게 의존하는 피부양자에게 적용시키는 건 크나큰 죄악임

1
2023.09.28

비건으로 필수 영양소를 채우기 힘든거지 안되는건 아님

본인은 육식을 좋아하는 육식주의자지만

강요하지 않는 비건은 충분히 존중하고 저탄소에 기여한다고 생각함

2
2023.09.28

지 혼자 풀떼기만 쳐먹고 비건으로서 열심히 살아가고

딱 그거까지만 하는데 그걸 욕하면 그게 이상한 사람이지

 

근데 강요하고 사상퍼뜨리고 자식, 반려동물한테 풀떼기만 먹이는거 진짜 죽여버리고싶음

뭔 죈데? 의사표현도 제대로 못하는 생명들 말라 죽이려고 그러냐?

 

할거면 혼자 열심히 하면 돼 누가 뭐라그러겠냐

남 기분 씹창내고 주변에 있는 사람 스트레스받고 건강나빠지게 하니까 욕먹는거

3
2023.09.28

아니 제목으로 어그로 끌어 놓고

갑자기 채식주의자 까는건 뭐야 글에 개연성이 없어

꾸며낸 이야기라도 뭔 뜬금포야

 

한식레시피 얘기하다가 갑자기 채식주의자 out이랑 뭐가 달라

아니면 제목에 뭐라도 달아놓던지

본문을 스압으로 해놓고 괜히 시간낭비 하게 하지 말고

24
2023.09.28

육식은 폭력이라고 지랄하는 새끼나 비건은 정신병이라고 싸잡는 새끼나 ㅋㅋ

2

타인의 신념을 쉽게도 폄하하네.

나도 온리 채식주의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신념에 따라 그렇게 먹겠다는데 그게 왜 정신병임?

타인에게 육식이 폭력이라며 채식을 강요하는 사람이랑 채식이 정신병이라는 사람이나 도낀개낀 아닌가

8
@아직도모르겠느냐

지구 평평론, 스시녀 추앙하는 모 커뮤니티 회원들, 반 백신주의자, 페미니스트, 캣맘, 양발운전자 등등 쉽게 폄하되곤 하는 신념을 가진 사람이 세상에 많긴 해

7
2023.09.28
@아직도모르겠느냐

단편적 사고 고집하는 사람한텐 말 안통합니다. 숨 한번 내쉬고 시간 아끼세요.

1
2023.09.29
@아직도모르겠느냐
[삭제 되었습니다]
@Together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보단 낫겠죠

1
2023.09.28

블루투스 너마저

0

채식하는 호랑이가 얼마나 ㅂㅅ같은 ㅈ작인지 욕 장전하고 스크롤 내리는데 반전글이었네 ㅋㅋ

0
2023.09.28

혼자 스토리쓰다가 화내는건 뭐 어쩌라는거 ㅋㅋ 좀 모자라냐? ㅋㅋㅋ

8
2023.09.28

어그로도 적당히끌어야지 기분만드럽네

12
2023.09.28

골고루먹자

0
2023.09.28

존나 크네

0
2023.09.28

아니 혼자 이야기를 지어내고 혼자 화내는건 뭐여 ㅋㅋ 이중인격이냐

0

육식을 하는건 좋은데 그것도 건강하게 먹어야 유익하지 기름에 튀겨서 먹는다거나 소세지 이런걸로 만들어 먹으면 독임

0

기분 드러워져서 ㅂㅁ

1
2023.09.28

육식 안하는 호랑이 말고 사자가 있기는 함 ㅋㅋㅋ

리틀 타이크 검색해 보세용 ㅋㅋㅋ

1
2023.09.29

추석인데 화좀풀어 무섭잖아

0
2023.09.29

극소수만 옹호하는 극단적 비건을 까려고 별에 별..

3
2023.09.29

고기존맛탱 근데 채소도 존맛탱임

걍 골고루 다먹으면 개존맛탱임

0
2023.09.29

어떤 암사자는 진짜로 채식만 했다던데.

0
2023.09.29

난 비건 응원함 이게 바로 진정한 적자생존 아닐까? 안그래도 인구도 많은데

0
2023.09.29

이런 친구가 채식하면 그게 비건탈레반이다 이거에요

0
2023.09.29

브루투스 너마저..

0
2023.09.29

호남이는 무슨 풀을 쳐먹어서 경도비만이 되냐

0

얘 븅신임? 인간은 잡식성이고 호랑이는 육식성임 잡식성 동물을 가져와야지 호랑이 얘기 가져와서 갑자기 급발진을 밟네

2

비건이 나쁜게 아니라, 신념의 강요가 나쁘다는 것도 모르고

헛소리나 하고 있네.

 

알아서 혼자 잘 비건 하는 사람이

시간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고,

지잡 좆소 출신인 머저리보다야 백 만배는 낫지 ㅋㅋㅋㅋㅋ

0
2023.09.29

채식을 하려면 저들끼리만 하면 됨 그걸 홍보를 해도 됨 근데 육식은 폭력이라느니 타인에게 강요한다던가 하는 행위는 정신병 처럼 보이긴해 종교는 저들 신의 복음 전파가 사명이라는 명분이라도 있지 채식에 사명이 있나? 본인의 이기주의일 뿐이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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