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이었고 털을 잘못깎았지만 얼굴이 예뻤는데
군대갔을때 휴가 나올때마다 격렬히 반겨주던 동생 같은 친구고
바빠서 며칠동안 집에 못들어가면 날보고 반겨주던 강아지인데
타국에 있어 임종을 지켜주지 못한게 너무 후회된다.
그 작은것이 그 예쁜것이 죽기전 날 기다리진 않았을까
몇개월동안 얼굴도 못 비추던 날 그리워 하진 않았을까
사실은 보고싶다고 전달하고 싶은데 언어가 통하지 않아 전달하지 못하진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 정말 죄책감이 든다
그리고 난 요즘도 그 친구가 가끔가다 사무치게 그립다...
정말 보고싶다...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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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왜 죽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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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마 안죽였어 씹세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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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근데머지 알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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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은 왜 죽는걺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