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여기 댓글 실화냐ㅋㅋㅋㅋ

자영업 괜히 욕쳐먹는게 아니라는거 다시 한번 체감했네ㅋㅋ

ㅋㅋㅋ 나도 비슷한 경험있는데

반품시키고 걍 나가서 다른 가게 간다.

붇는음식도아니고 다음주문자한테 주면되니까 회수한거지 이방법 생각못한게 저지능아님?

엄밀히따지면 저거 돈안줘도되지않나

주문한거 이외의 음식이 나오면 지불안해도 된다고 알고있긴한데..

다른 이야기긴 한데, 머구 들안길근처 생긴지 얼마 안된 고기집 갔음. 사장님이 고기 직접 구워주는곳이었는데, 고기도 굉장히 두껍고 좋음 + 숯으로 굽는곳, 근데 굽다가 바빠서 다른데 갔다가 왓는데 고기가 살짝 그슬렸음 그러자 바로 이거 고기 바꿔드릴께요 죄송합니다 하고 싹다 엎어버리고 새고기 그대로 들고와서 첨부터 끝까지 구워주시더라... 진짜 이런 과감한곳 처음봣다. 고기집 많아서 안되는곳 많은데 이 정도 마인드 되면 망하진 않을듯

애초에 9000원에 줄거 아니면 먹을거냐고 물어보지말고 바로 들고 나왔어야지

다시 달라고해도 원래 나온 오징어는 주겠다 십련아 ㅋㅋ

족발 중자(3만 4천) 포장 주문햇는데

뭐 꼬인건지 족발+불족발 세트로 포장해놨더라(4만 5천)

사장이 그냥 족발 중자값만 달라고해서

족발 여기서만 먹음ㅋㅋ

너무 막고라라 그냥 써보자면

자영업자옹호자들은 그렇게 장사하면됨

손님옹호 개붕이들은 안가면됨

코로나때 망한가게들? 잘되는덴 코로나때도 미어터졌음

그렇게 장사하고 돈 많이 벌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