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휴 시발 저 노력으로 실학, 공학 공부했었으면...

아는 사람 알겟지만 역사를 통틀어 시험으로 관리 뽑는 나라는 별로 없엇다. 과거제가 얼마나 선진화된 제도인지 몰겟음? 아 과거 보고 싶다.

근데 논술형이니만큼 저마다 채점이 다를수밖에 없었고 그로인해 부정부패 또한 많았던 제도였지

동양이 만약 서구처럼 실용적이고 객관적인 학문에 눈을 떴었더라면

현대인의 잣대로로 과거를 판단하는 멍청이들 되게 많네요 넷상에서 설치는 새끼들 수준이 다 그렇지 뭐 ㅋ

하지만 조선시대후기에는....

문과 체고 히히 시발

물론 우리사회가 유학이라는데 찌들어있어서 적지않은 문제가 일어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시대에 서양철학으로 매꿀수 없는 빵꾸를 동양철학인 유교사상으로 매꾸려는 학자들도 많은데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는듯 중국도 공산주의때 사라진 유교를 되살리자는 운동도 하고있고...

음서제도와 천거제도를 빼놓고 조선시대를 논할수 없지.

너무 좋은면만 본듯.

이율곡 진짜 나쁘다.. 양학너무하는거아님? 한번 장원급제했으면 됐지 뭘 계속해가지고 다른 서생들에게 절망을 안겨주냐

빠진게 있다면 왕가식구들의 생일이나 세손이 태어나거나 등등 경사스러운일이 있으면 별시라고 또 시험기회가 있곤했는데 정기적으로는 3년이 맞지만 거의 매년 봤다고 봐도 무방

조선시대 평균나이에 비하면 진짜 어려웠던거네...60세에 오래살았다고 잔치했던 시절인데 40 50에 붙으면 ㅜㅜ10년 채 일못하고 죽나?

83세에 붙은 사람도 신기하지만 저때 83세 까지 살았다는게 더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