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성능을 뽑으면서 아슬아슬하게 발열을 잡으려는 그 미묘한 선을 맞출려는거지

개인적으로 CPU오버, RAM오버를 다 해보고 결국 RAM오버만 빡세게 넣었는데 걍 내 느낌만 이야기해드림. 지금의 세팅은 20년 초에 2주일 정도 시간을 들여서 완성한 뒤로 단 한번도 만진 적 없고 뻑난 적 없기 때문에 나름 깊게 파고들어 봤다고 생각함. 물론 오버클럭에 진심인 사람들한테는 못 덤비지만 ㅋㅋㅋ

1) 성능이 좋아지긴 하는데 투자한 만큼 체감이 좀 안될 수 있음. 발열을 제어할 수 있는 쿨링 솔루션과 내가 가진 CPU의 수율에 따라 오버클럭 한계가 정해짐. 그리고 그 한계내에서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걸 확인하는 각종 테스트를 거치기 전까지는 실사용을 하지 않음. 여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아주 낮은 확률이지만 각종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했음에도 원인 불명의 에러가 날 확률은 있음. 그럼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다.

2) 오버클럭은 발열 감당한 선에서 시도해야하는 것이 맞음. 또한 시스템이 불안정해져서 오히려 제 성능을 못내면 의미가 없기 때문.

3) 만약 하드코어 게이머이면서 FHD~QHD급에서 초고주사율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특정 프레임을 우주방어해야 만족하는 유저라면 도전할 가치는 있음. 하위 프레임과 평균 프레임에 영향은 주긴 줌. 난 그걸 VR로 레이싱 시뮬레이션 플레이하면서 체감했었음.

4) 오버클럭을 통해 벤치마크 순위 먹기 하는 분들이 있음. 그런분들에게는 존나 중요함. 그거 자체가 게임이야.

5) 그래서 추천하느냐? 본인이 순수한 호기심으로 공부를 해보겠다면 말리지 않음. 그냥 게이머라면 7800x3d에 가성비 좋은 튜닝램 사서 적당히 즐기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함.

아마 일반적으로는 오바한거 엄청나게 체감은 못할거임 그냥 온도 낮추고 쓰고 싶음 안해도 됨

그냥 최적화라고 생각해. CPU나 램에 손상은 안 주면서 성능은 극한으로 끌어내는 것?

근데 확실한 것은 오버 난이도에 비해 성능 향상이 엄청나다고 말할 수준은 아님.

인터넷 웹서핑, 일반적인 동영상 감상 지뢰찾기 이런거 하는 수준이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일임

하지만 게임, 전문 작업 같은 일을 한다면 체감 가능함

이전에는 오버수율이 좋아서 오버때문에 가성비 뽑는 CPU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굳이 오버를 안 해도 자체적인 부스트클럭같은 기술들이 발달해 있어서 안 해도 괜찮... 물론 극한의 성능을 끌어내야 하는 경우는 해야지

오버 체감이 좋은건 옛날이지

이젠 안하는게 오히려 이득임

할필요없다고본다

램오버나 국민오버로 맞추면됨

언더볼팅하고 클럭 조절하면 그냥 쓰는거보다 저전력으로 비슷하거나 높은 성능 뽑음.

진짜 5~10년전에는 오버 하는 사람들 많았는데

요즘에는 그냥 램오버 까지만 하고 안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듯 AMD의 PBO같은 부스트 기능이 한몫하기도 했고.. 오히려 언더볼팅이 더 핫해진거같아 ㅋㅋ

기존대비 70~80%의 전력으로 90~95%의 성능을 낼 수 있으니까

이미 최대한 성능 끌어내서 출시하기 때문에 오버마진이 별로 없어 오버해도 실체감은 크지않음

요샌 인텔은 모르겠고 amd는 거의 반필수라 생각함

특히 x시리즈는 해주는게 성능 꽤 오르고 x3d 시리즈는 pbo+커옵 해주면 오히려 온도 내려가고 성능도

살짝 더 올라감. 램은 요샌 필수

작업, 게임 벤치마크시 차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