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의 민족

우리나라에선 그냥 사기꾼으로 보고 일본은 그래도 대규모 사절단을 조직할 정도였음 왕가와 관련 있는 인물이 아니었겠냐 추정중.

근데 대규모 사절단이라고 해도 일본 저때 의복이나 생활양식 보면 신라 상인급만 되도 왕족인가 생각할 정도로 차이가 나지 않았을까 싶음. 저 당시에 국제무역도 활발할 때여서 상인들이 일본애들 정보력 떨어지는거 알고 사기쳐먹으러 간것같긴 함.

그랬을 수도 있지. 문제는 신라가 김태렴이라는 인물의 존재를 나라가 망할때까지 몰라서 팩트체크가 안됨 ㅋㅋㅋ

저 사건 일어나기 30년전부터 신라랑 왜가 한번씩 서로 전투벌이고 싸움. 저 이전에 신라가 왜를 방문해 일본이 신라의 번국 쯤의 위치에 있지 않냐는 식으로 외교해서 텐노도 못만나고 돌아옴. 그이후에 저 사기꾼이 등장해서 일본 돈 쏴아악 빨고 돌아갔음. 근데 이게 사기여도 상관이 없는게 당시 텐노가 여자여서 권위가 필요해갖고 이후 별 일 없었다고 알고있음. 김태렴이 만약 왕족이라면 경덕왕 사촌쯤 됐을거라고 하더라

저때 일본은 통일상태야?

아직 갈라지기 전인 '나라 시대'임

https://ko.m.wikipedia.org/wiki/%EB%82%98%EB%9D%BC_%EC%8B%9C%EB%8C%80

한창 토호쿠 못먹고 전쟁하고 있던 시기임 임진왜란때보다 텐노 권력이 강한데 그래봐야 미개국인 수준? 문화수준이랑 별개로 군사력은 문화수준에 비하여 막강했을거로 보임 물량러쉬 비슷하게. 백제망할때도 3만명 동원했었으니까

머릿수가 무섭군

당시 신라는 당나라, 비잔틴 빼곤 비교할 수 있는 나라가 없을 정도로 잘살았음

유해진 : 야! 형이랑 작은 사업하나 하자!

일본이랑 사기꾼만 이득 ㅋㅋ

오히려 이 건때문에 일본의 신라 침공계획까지 있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이득? 까진 아니었음

다만 중앙 권력에 장점이긴 했지

신라 침공계획도 지들이 하기엔 리스크도 큰 데다가 신라와 교역을 끓으면 귀족들 반발이 클 것 같아서 직접 못했음.

그래서 발해에 대리전 요청했는데 발해가 먹튀함 ㅋㅋ

https://m.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titleId=631444&no=8

가설이 아니라 네이버웹툰 베도에 있던거구나.

씹ㅋㅋㅋㅋ

ㅇㅇ뭐 기록이 남아있는 게 없어서....왕족 관련설은 가능성이 좀 낮지 않나 싶음. 다만 김태렴이 가져온 신라의 사치품이 진품이었다는 점에서 아예 뜨내기는 아니고 대형상인이랑 엮인 사기행각 아니였을까?싶긴 하다

바다건너에 호구새끼들이 있어서 한번만 다녀오면 떼돈법니다

하고 구인공고내면 그정도 모을듯

저 물품 대준 상인스폰서 몇명 모으면 가능할듯

고려때 역전당하기 전까진 뭐 한반도 왕조가 위긴 했지

지금도 배우 700명 거지처럼 데리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의심 안사게 사신행렬급에 맞게 옷 입히고 밥 맥이고 재우면 하루에 1억은 우습게 든다.. 그정도의 거상이라면 누군지 바로 잡을 수 있을텐데 정황상 국가 뒷배는 거의 확실하다 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