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마 수술 겁내 안전함. 순산기원!

나도1월에 9시 17분에 출산했어 인사하고 들어가서 10분좀넘게있으니까 아기데리거 나오드라 어안이 벙벙한 상태로 아기안고 사진찍히고? 씻긴다고 데려가고 와이프 한시간가까이있다가 나와서 아파죽을라카고 지나고보니 아빠가 긴장하면안됨 와이프 잘 보살펴주길

ㅋㅋㅋㅋㅋㅋ나는 지난해 6월에 출산했는딬ㄱㅋㄱㅋ 우리 신랑 울면서 들어와가주구 다시 쫓겨남 ㅠ 원장선생님이 보기에는 신랑이 충격(?) 받은 줄 알았다고 ,,, ㅋㄱㅋㄱ큐ㅠㅠ 그냥 감동받은 울보였음 ㅋㅋ큐ㅠㅠ 힘내라!!

개붕 주니어 ㅊㅋㅊㅋ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아 응애에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길

개붕이도!

순산 기원!!! 와이프한테 꼭 수고했다고 한마디 해줘 그거 진짜 감동이드라

아빠된거 넘나 축하해요 행복한 날이네요!

나왔냐? 진짜.... 뭔가 이상할꺼다 기분... 보면

축하해!!

축하한다. 애국했네

애국자! 축하한다

잘나올꺼다 ㅋㅋ 조리원들어가면 무조건 쉬어라 조리원 끝나면 헬게이트 하이패스 오픈이다 ㅋㅋㅋ

잠을 잘 수 없다

하지만 재밌다

이상 38일차 생존자 신고

축하한다 좋은 부모를 만나 평생 좋은 것만 보고 행복한 일만 가득할 아이에게 이렇게 먼저 인사를 보낼게

축하 축하

9시면 이미 나왔겠네 ㅎㅎ

아이가 태어나면 또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야 ㅎㅎ

아... 나도 당장 다음주가 예정일인데....ㅠㅠ

제발 잘나오길... 여기서 기운받고 간다 ㅠㅠ

힘내자 아자아자!!

우리 부부는 가진통 8시간 하다가 제왕절개 했당..ㅠㅠ 내 인생에그렇게 짧은 여덟시간은 처음이였어

100일때까진 진짜 죽은듯이 와이프 비위 맞춰줘..

내 생각에 정말 아니고 정말 화나는 순간이 오더라도 세번,네번 더 참아줘

엄마는 지금 온 정신이 아이한테만 쏠려 있으니까 잠도 안자고 밥도 잘 안먹고 해도 멀쩡한거 처럼 보이거든?

근데 사실은 전혀 말짱하지 않아서 정신적으로 자꾸 갉아먹혀져..

산후우울증 정말 무섭고 특히 잠 못자면 심하게 와

오죽하면 남편이랑 싸우는 순간에,

애가 너무 밤새 안자서 일주일동안 1시간씩 쪽잠 잘때,

우는 애 안고 29층에서 뛰어내리면 편해질까란 생각도 했었어

와이프 챙길 사람은 남편뿐이야...

난 우리 신랑이 병원에서 조리원에서 너무 서운하게 하고 100일때까지 치고박고 싸워서

지금 아무리 잘해줘도 그 때 서운한게 자꾸 기억에 남는다 ㅜ

50일 이혼 100일 이혼 생각보다 많더라ㅠㅠㅠ

엄마가 애 보는동안 남편이 아내 돌봐줘야해

개붕이 잘할거라 믿는데 그냥 아줌마 노파심에 끄적여봤어

육아가 정말 전쟁이지만 세상 무엇보다 행복해

우리아기 낳으려고 내가 태어난건가 싶은 일이야

너무너무 축하하고 가족 모두 건강히 행복하길 바래 축하해

해보니까 할만하더라. 근데 와이프랑 싸울일은 진짜 많아짐. 육아스트레스 잘 받아줘라 ㅠㅠ

왕위를 계승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