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해야겠다 ㅎ

좋은사람들의 얘기가 좋아

진짜 존나게 훈훈하다

https://youtu.be/gtjqVMTzcSM

돈이 좀 벌리기 시작하니까 남들 하는거 먹는거 다 해볼려하고 나 이런집 이런차 해야해 하고 바둥거리기 시작하는데

이게 행복인가 뒤돌아보면 어릴적 내 최고의 가치는 이 영상같은 휴머니즘 인문주의가 아니었던가

많은걸 깨닫게 해주어서 고맙다

우리 집 근처에는 어떤 집 옆에 진짜 언젠가서부터 캐리어가 하나 존재 했었지

그냥 그 집 사는 사람이 나뒀겠거니 이랬거니 저랬거니 암튼 그냥 내비뒀어

근데 한참이 되도 없어지질 않아 안에 뭐가 들었는지는 궁금했는데

왠지 열어볼 용기는 나지 않았지 근데 이게 사라졌어 드디어 누가 갔다 버렸구나

했는데 얼마 뒤에 다시 나타났지 이게 주기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의 기간 방치되서 있다가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가

이런 걸 계속하니까 점점 더 의구심이 생기고 이거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뻘 생각이 들기 시작했었지 여기서부터가 문제인데 이게 좀 된 얘기고

내 기억이 정확하지가 않은데 내가 친구랑 지나가다가 얘기를 한건지

지나가면서 전화를 하며 얘기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울 동네에 이상한 캐리어 있다고부터 사라졌다 나타났따 이거 좀 이상하다

경찰에 신고를 해볼까 열어볼까 대충 그런 노가리를 캐리어 근처에서 하다가

집에 들어갔는데 인지를 못하는 순간부터 그 캐리어가 사라지더니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다... 그 캐리어는 뭐였을까..궁금하네

이런것도 있어야 좀 살만하지 숨이 트이네

스릴러인줄알았는데 힐링물이였네

까먹을수가있나?

보통 물건잃어버리면 갔던곳 한번씩 다 방문하잖아

사망엔딩이나 무당엔딩인줄 알았더니

시체 나올까봐 조마조마했네

저거보니까 생각나네. 아파트사는 개붕인데 울집 문 옆 계단에 언제부턴가 스티로폼 상자가 있더라고. 며칠간 그대로 있길래 그렇구나 했는데 어느날 보니까 한계단씩 올라가더라고? 주기는 일정치않은데.. 관리소에 얘기해야할까?

살인사건일줄

이제 펜타닐이 너무 많이 퍼져서 아무거나 맨손으로 열어보면 안됨